1. 산행일자:2009 ,5, 24 일요일
2. 날씨 : 날씨 맑음
3. 산행지 : 강원도 횡성군 어둔리~노천리
작은삼마치~만대산~응곡산~덕구산~화방고개
4. 산행인원 : 산악회
5. 산행코스
9:55 : 어둔리 출발
10:33 : 작은능선 오름 (한옥팬션 리본) 막대기로 가로 질러있음
11:46 : 만대산
11:55 : 점심식사
12:25 : 임도 도착 (약간의 알바 즐김)
11:49 :응곡산 정상
12:46 : 산불감시탑 도착
1:46 : 산불감시탑 도착
2:21 :헬기장 도착
2:51 : 덕구산 도착
3:35 : 화방고개 도착
4:07 : 서울로 출발
6. 산행시간: 5시 40분
7. 산행거리:약 15.396 Km
8. 정상 : 어느듯 하절기 산행이듯 온통 산들은 하루가 다르게 푸르름을 더해간다.
함게한 지기님 송화도 무척 반가웠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기맥길은 오지 산행인지라 우리 일행 말고는 사람 하나 만나지 못한 산행길이였다.
지난번 오른 작은 삼마치에서 시작부터 온통 널려있는 산나물들이 지천으로 널려있다.
지기님은 초입부터 산나물에 심취하여 온산을 다 뒤질듯이 날아다닌다.
고개른 하둘 넘어면서 나물산행에 심취한 나머지 후미조에서
쳐저있다.
산나물은 발목을 잡지 손은 점점 바쁘지
만대산을 조금 지나서 몇몃분이서 간식준비를 한다.
여기서 함께 먹기로 하고 송화가 가져온 파프리카등 과일로 맛있게
간식을 즐긴다.
다시 출발한다,.
임도에 도착한후 임도를 따라서 가다보니 약간의 알바를 한다.
중간에서 치고 올라가니 산나물드리 지천이다.
다시 기맥길에 합류하고 응곡산ㅇ,ㄹ 지난다.
갯고개는 언제 지났는지 알길이 없고...
산불감시탑에 이른다
그리고 철망길을 따르니 어느세 지기님은 굵은 손가락만한 더덕을 캔다.
술담가도 될만한 크기이다.
난 처음에 몇뿌리 발견 했으나 호미도 없고 뿌리는 깊고 해서
그냥 버렸는데 아깝다.
담엔 호미를 가져가얄듯하다.
덕구산을 지나도 산나물은 줄어들지가 안는다.
그리고 급격한 내리막길이 연속되드니 화방고개에 도착한다.
베낭은 산나물들로 가득찬듯하다.
준비된 육게장으로 배를 채우고 막걸리 연속 두잔씩을
하고나니 기분이 무척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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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둔리에서 작은 삼마치 까지 접속구간이다.
오옴산 통신부대가 보인다.예전 어릴적 시절이 생각이 절로난다
어느듯 개별산행으로도 노력한 보람이 있어 14 구간중 6 구간을 마친다.
다음구간(7구간)을 예측해본다.
작은삼마치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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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삼마치에서 만대산으로 향한다.숲은 울창했고 온산은 산나물로 눈돌릴틈이 없다.
때로 적절히 불어주는 씨원한 바람이 땀을 절로 씻어준다.
숲은 사람을 찾기어려울정도로 울창하다.기분은 절로 좋아진다.
만대산 정상에서 (나물 채위로 정상 사진도 생략하고 내려간다)
임도에 도착한다.
여기서 잠간의 알바를 한다.
임도를 따르면 안되는데 임도를 따른다.
그후 비딸길을 따고 오른다.산나물이 더욱 많아진다.
기맥능선을 따른다
숲은 사람을 감시고 기분이 안좋을래야 안좋아질수가 없다.
다시 걷고 싶을 숲길에 꼬리표도 몇개 추가한다.
바닥은 맨발로 걷고플 정도로 폭신하고 하늘은 푸른 나뭇잎으로
이불을 삼으니 이 이상 부러울게 뭐있는가?
마냥 행복하고 숨쉬는것 조차 너무 아까워서
도리어 이대로 숨을 멈추고만 싶다.
철망도착 여기서 지기미님 더덕 무지 큰거 캔다.
담구간엔 나도 더덕 으로 주종목을 바구리라.
내다 보이는 마을과 산들..
헬기장 도착.
배가 좀 고프다.....
송화와 지기님 한겉 ...무척이나 행복해보이는 모습이 너무 좋다.
덕구산 도착.
이어지는 급격한 내림길.그리고 산나물길...바쁘다.
숲길들이다.
어찌 이 아늑함을 어지 카메라에 담겠다는 내 무식한에 미안할 뿐이다
느껴보지 안고는 결코 말하지말라...
숲속에서의 행복을....아늑함을....두려운 내가슴을
급격한 내림길에서 갑자기 화방고개에 이른다.
표지석뒤로 들머리가 이어진다.
길옆 화방약수터 앞에 핀 아카시나무에 핀 예쁜꽃
나무에 꽃씨가 흩날려 삭이 되어 꽃을 피워 인간의 마음을 감동으로 이끈다.
화방약수 물맛이 씨원하고 맛이 감칠난다.
식사후 씨원한 약수터에 그늘에 앉아서 ....
약수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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