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가 꽃대를 길게 뽑아 내어 꽃을 피웠다.
가지치기 해준 헬리오트로프도 한겨울을 춥게 보내고 요코롬 예쁜 꽃을 피워줬으니 어찌 아니 예뻐할손가.
또 피어날 꽃망울 △
다육이도 꽃망울 달고 실눈 뜨고 있는 모습.
다육이도 꽃을 피웠고
가지치기해 준 헬리오트로프 도 보랏빛 꽃을 피워 향기를 내어 주고, 영산홍은 겨울 내내 피고도 아직도 피어야 할 의무가 남았나 보다.
고마운 식물들에게 사랑한다 말하다.
2022. 04. 27. 수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