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청와대 국민품으로

수정산 2022. 6. 7. 22:07

◇순서: 경복궁역 4번 출~7시 입장~영빈관은 준비 중이라 패스~ 본관~부터 쭈욱 순서에 의해서~미남 불~ 오운 정~ 관저~침류각~상춘재~녹지원~ 삼각 텐트~ 춘추관~백악정~만세 동방~ 법흥사 터~ 청운대 쉼터~곡장~촛대바위~숙정문~말바 위안 내소.

◇ 와룡공원 버스정류소에서 1111번. 한성대입구. 지철로 귀가. [이상 끝]

◇ 2022. 06. 07. 화욜.

 

생애 처음 청와대 답사 가는 오늘 새벽하늘 [05:00]

청와대 앞. 도착[6:34]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걸어오는 길

경복궁 영추문

 

 

이른아침여서 신선함이 너무 좋음.

 

청와대 가는 길에서 본

경복궁 서쪽 영추문

 

 

 

청와대 사랑채와 분수광장 글구 뒤로 인왕산

청와대에 오시는 국빈을 맞던 영빈관 

 

 

오전 첫 타임으로 입장.

아침햇살에 빛나는 더욱 아름다운

청와대 그림에 매력.

 

 

 

 

본관 들어갈 때 신발 덧신.

늘~~

궁굼의 대상이었던 곳곳을 관람하고 

오늘 그 궁금증을 해소.

 

검은 덧신을 신고 

본관내부 관람.

 

 

 

본관 내부에서

 

 

 

 

역대 대통령 영부인들께서 사용하시던 공간.

 

 

청와대 본관 앞, 잔디광장.

 

 

 

자연의 풍광이 신선세계와 같다는 "오운정"

 

 

 

오운 정

청와대 석불, 미남 불

 

 

청와대 관저의 정문으로 이 문을 드나드는 사람은 어질고 장수한다는 뜻이 담긴

인수문.

인수문을 통해 들어가면 우측으론 접견실, 만찬장이 있고 중앙에 거실문이 열려있다.

거실 앞뜰을 따라 뒤뜰로 돌아가면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께서 쓰시던

의문의 탈도 많았던 드레스룸.

 

 

 

대통령 관저의 별채 청안당 

하늘 구름과 조화로워 매우 아름답다.

관저 안에서 하늘 구름이 청와대 관람객들을 축하하는 듯~~

관저 안에서 돌담.

 

청와대의 장미 그리고 까치수염.

 

대통령 관저 안에 있는 별채, 청안당.

아래는 관저 앞마당,

노무현 대통령 내외분, 노태우 대통령 내외분

기념식수가 자라고 있다.

철통같이 닫혀 있던 황용문도

이젠 활짝 열려 있으니 보기 참 좋다.

 

백악교

 

흐르는 물에 베개 삼는다는 뜻의

침류각과 초당.

 

 

 

의전행사 등이 행해지던 상춘재.

상춘재라는 이름은

"항상 봄이 머무는 집" 이라는 뜻이다. 

 

상춘재 아래 녹지원.

청와대 내의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함.

 

멋을 내며 오랜 세월 청와대 지킴이 소나무

푸른 잔디와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랑 어울림이 왠지 조용한 평화마당 느낌.

 

 

위 사진 안내를 따라 관람 후 

춘추관 앞 헬기장에 마련된 삼각 텐트에서의 즐거운 쉼.

 

쉼 하는 텐트 안에서 본 하늘도 넘 멋짐.

 

 

 

텐트 안의 쉼을 하고 

북악산 등산로를 따라 북악정, 청와대 전망대, 법흥사 터, 만세 동방, 청운대 쉼터, 숙정문까지 전 코스 답사에 성공!!

앞에서 서둘러 안내 한 친구 고맙소!!

 

춘추관 앞에 삼각 텐트 쉼터 넘 이쁘기도 하고 조망도 매우 좋음.

인왕산 북악산을 한눈에 ~~

장소도 탁월함. 청와대 관람하고 나오면서 간식하며 좀 쉬어서 북악산 오르기 딱 좋음.

잔디광장에선 바코드 없이

북악산을 오를 수 있다.

 

 

프레스 센터 춘추관 뒷길

기와 올려진 돌담길도 정말 아름다웠음.

생애 처음 걷는 길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기분 엄청 굿!!

 

춘추관에서 북악산 오름길,

광화문과 경복궁까지 조망됨.

 

여기 청운대 라 했던가?

 

김대중 대통령. 이희호 여사님 기념식수 표석이 북악정 임.

위에 답사객들이 많아서 찍을 수가 없었음.

 

 

청와대를 중앙에

양 싸이드로 춘추관과 칠궁에서 바로 오르면 백악산 정상으로 오를 수 있음.

여기가 청와대 전망대

그런데 멀리 남산이 더 잘 보임. ㅎㅎ

글구 인왕산 전망대 같음.

 

법흥사 터 찾아가는 길

저 친구가 이 길을 포기했다면 청와대 전망대에서 바로 하산할 건데

지구력을 발휘해 기꺼이 법흥사 터를 보겠다는 친구 의지 덕분에 

새로 개방된 등산로길을 접할 수 있어 오늘 최고로 좋았음.

 

 

 

 

 

 

한양 도성길에서 

만세 동방 약수터 

 

숙종 문 여러 각도로...

 

 

 

숙종 문 통과해서 삼청각 가는 길에 

북악산 전면 개방 노무현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이젠 정말 청와대 가는 길까지 전면 개방.

청와대 국민의 품으로 윤석열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22.5.10.

 

 

춘추관 앞 

예쁜 쉼터에서 청와대 관람한 피곤 잠시 쉬며 간식타임 하기 넘넘 좋은 장소

야외 나온 기분 또는 캠핑 나온 기분에 날씨까지 받혀줘서 정말 좋았음.

 

상춘재 아래 녹지원

청와대의 모든 일들을 지켜보았던

지킴이 소나무 

숙종 문 통과 삼청각 앞으로 하산.

 

위: 녹지원

아래: 청와대 본관 앞.

 

철통같이 닫혀있던 황금 문이 활짝 열렸다.

 

지금 셀프 서비스 중, ㅎㅎ

청와대 방문 기념으로!!

 

늘 ~~
그랬듯이
청와대 분수대 광장이나 또는 경복궁 신무문에서 북악산과 청와대 지붕만 바라보곤 했던 게 엊그제인데 이젠 시대도 바뀌고 정권도 교체되어 지켜야 하는 규칙에 의해 역대 대통령님들께서 거주하시며 국정 운영하시던 모든 장소를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그 새로운 타이틀 청와대가 국민품으로 돌아왔으니 세상은 정말 놀라울 만큼 변화했음을 실감하며 걸음 했던 소중한 하루, 친구덕분에 행복한 하루!!

감사합니다.

2022. 06. 07. 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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