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영봉에 라일락꽃 향기가~~

수정산 2022. 5. 26. 19:50

◇ 비 온후 청명한 날에~~

◇ 영봉에 라일락꽃 향기 맡으러~~

◇ 하루재로 쫄랑 올라 도선사 미소 부처님 뵙고!!

 

하루제 오름길에 골무꽃 군락지.

 

 

아카시아꽃도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초록으로 물든 숲길 걷기 참 좋았음.

하루재에서 인수봉.

 

 

영봉에서 인수봉 조망권 최고!

자주보다 보니 인수봉을 영봉으로 착각할 때도.ㅎ

 

 

 

 

 

드뎌 영봉에 라일락꽃 피었다.

3주째 계속 올라와서 만날 수 있었다.

 

 

 

 

 

 

라일락꽃 향기가 날리던 날~~~

 

 

아무도 없는 넓은 영봉에 여성 국공 한분만 바위에 앉아 근무 중~~

자리를 뜨시며 인증도 해주시고 감사했어요.

 

 

 

 

도봉산 오봉도 선명하게 잘 보임.

올해 보았으니 또 내년에나 볼 테니 보고 또 보고 찍고 또 찍고 ~~

 

구름 두둥실 저 멀리~~

 

 

 

 

 

 

 

 

 

 

 

 

 

 

 

 

야옹이랑 둘이서 영봉 지킴이 하다 왔음.

 

 

 

 

 

 

 

 

 

 

 

 

 

 

 

영봉에서 도선사를 당겨보았음.

골무꽃 군락지를 또 만나고 탐방센터 통과.

도선사 미소 부처님께 인사 여쭙고...

 

 

산괴불주머니 △▽족제비 싸리꽃

 

족제비싸리꽃 △

싸리꽃 이라는 이름을 같고도 각기 다른 모양.

싸리꽃도 벌써 피고

버찌도 익어가고~~

 

밤꽃도 피고~~

조금 일찍 서둘러 나갔더니 조용한 산길을 걸을 수 있어 참 좋았음.

하루재에서 하산길엔 꽤 많은 행각들이 오르고 있었음.

 

 

집에 들어오는 길 5월의 장미.

북한산 영봉에 라일락꽃이 활짝 피었다.
엇밤 내린 비로 인해 날씨까지 청명, 구름까지 연출해주는 아름다운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

쉽게 돌아서지 않는 걸음을 쉬며 커피타임 하려 앉으니 야옹이 한 마리  다가와 윙크를 마구 날려주니 모른체 할 수 없어 간식 나누어 먹으며 한참을 쉬었다 내려섰다.
영봉에 라일락꽃 향기 맡으려면 또 일 년 후에 또 보자 하면서~~

청명한 날 감사한 마음 담아 행복만땅!!
2022. 05. 26.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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