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을 열기도 전에 수분 부족으로 오그라든 걸 오늘에서야 보았으니 이제서 화분을 돌려놓은 들 정상적으로 필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일단 화분은 돌려놨다. 창가에 너무 강열한 태양빛을 받은 모양이다.
자세히 세밀하게 관찰해주지 못한 죄가 크다. 미안하다 꽃들아!
문주란은 젤로 늦게 핀 두송이만 남긴채 모두 웨이브 갈색파마 했구먼.
"老子" 는
道를 따르고 지키는 것을 德이라 하였다.
하루라는 값진 선물을 부여받고...
감사합니다.
2022. 07. 27. 수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