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소공원→계조암→울산서봉→황철북 남봉→저항령→마등봉→소공원. [12:30]
▶ 2023. 07. 01. {신사. 301}
▶ 백두대간팀 따라서...
몇 년 만에 우연히 다시 찾게 될 줄이야...
설악산 울산바위 서봉 일출인데
예전에 보았던 황홀경은 절대로 아니옵고
울산바위 서봉에 올랐다는 자체만으로 만족
7월의 행복!!
홍천휴게소 달빛과
계조암 불빛 그리고 흔들바위.
우연히 다시 찾게 된 계조암과 울산서봉!!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오늘도 장시간 걸어야 하는데 아직
이른시간의 여유!
바람이!
바람이 얼마나 불어대던지...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님 맞이하고
다시 원위치해서 황철봉 가는 능선에서
바다에 비친 해님.
설악산엔 온통 은꿩의 다리...▽
황철봉 너덜구간에 도착해서
울산봉 너머로 바다 바라보기...
뒤 늦게 올라온 추억 몇장 정중히 모셔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 네발로 기어야만
오를 수 있는 곳, 황철봉!!
그러나 그곳에서의 시원한 바람과 조망은 굿!!
황철북봉 표시기는 어데론가 사라지고
삼각점만 지킴이 하고 있음.
미소님 친구분 인증은 확실하게...ㅎ▲
▼ 뉘신지 모르지만 발 인증은 함께...[카페 펌]
설악산 대청봉 능선부터 쭈욱...
공룡능선은 황철봉 마등봉 오작교 역할.
그 앞으로 마등봉이 우뚝 섰다.
황철봉!
여기도 표시기 어디로 도망갔네.
다시 오기도 힘든 구간이니 인증!!
여기서 볼 땐 귀때기청봉이 젤로 높아 보임.
그 뒤로 가리봉 주걱봉도 살짝 어서 옵스예.
△ 앞으로 보이는 저 험한 능선이 걸래봉!
걸래봉을 넘어야만 오늘 산행
묘미가 끝이날 텐데 언제 가나 심란...
햇볕 쨍쨍 보다 오늘처럼 구름 그림자와
바람이 최고의 컨디션을 도와주고 있는 중...
일행들은 네발로 엉금엉금 기는 중...
이 또한 지나고나면 아름다운 추억일진데...
험하고 험한 길 여기서 일단 쉼을 하며
울산서봉 → 황철봉 내려서며 1부 끝.
감사합니다.
2023. 07. 02.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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