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울산서봉 일출

수정산 2023. 7. 2. 23:22

▶ 산행코스: 소공원→계조암→울산서봉→황철북 남봉→저항령→마등봉→소공원. [12:30]

▶ 2023. 07. 01. {신사. 301}

▶ 백두대간팀 따라서...

몇 년 만에 우연히 다시 찾게 될 줄이야...

설악산 울산바위 서봉 일출인데

예전에 보았던 황홀경은 절대로 아니옵고 

울산바위 서봉에 올랐다는 자체만으로 만족

 7월의 행복!!

홍천휴게소 달빛과 

계조암 불빛 그리고 흔들바위.

우연히 다시 찾게 된 계조암과 울산서봉!!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오늘도 장시간 걸어야 하는데 아직

이른시간의 여유!

바람이!

바람이 얼마나 불어대던지...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님 맞이하고

다시 원위치해서 황철봉 가는 능선에서 

바다에 비친 해님.

설악산엔 온통 은꿩의 다리...▽

황철봉 너덜구간에 도착해서

울산봉 너머로 바다 바라보기...

뒤 늦게 올라온 추억 몇장 정중히 모셔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 네발로 기어야만

오를 수 있는 곳, 황철봉!!

그러나 그곳에서의 시원한 바람과 조망은 굿!!

황철북봉 표시기는 어데론가 사라지고

삼각점만 지킴이 하고 있음.

미소님 친구분 인증은 확실하게...ㅎ▲

▼ 뉘신지 모르지만 발 인증은 함께...[카페 펌]

설악산 대청봉 능선부터 쭈욱...

공룡능선은 황철봉 마등봉 오작교 역할.

그 앞으로 마등봉이 우뚝 섰다.

황철봉!

여기도 표시기 어디로 도망갔네.

다시 오기도 힘든 구간이니 인증!!

여기서 볼 땐 귀때기청봉이 젤로 높아 보임.

그 뒤로 가리봉 주걱봉도 살짝 어서 옵스예.

△ 앞으로 보이는 저 험한 능선이 걸래봉!

걸래봉을 넘어야만 오늘 산행

묘미가 끝이날 텐데 언제 가나 심란...

햇볕 쨍쨍 보다 오늘처럼 구름 그림자와

바람이 최고의 컨디션을 도와주고 있는 중...

일행들은 네발로 엉금엉금 기는 중...

이 또한 지나고나면 아름다운 추억일진데...

험하고 험한 길 여기서 일단 쉼을 하며

울산서봉 → 황철봉 내려서며 1부 끝.

감사합니다.

2023. 07. 02.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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