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5구간을 끝내면서...
아름다운 관광도시 부산과 안녕하며...
다음구간부터는 창원에 입성하게 된다.
♧ 남파랑길 5코스 이어 걷기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행복마을에서 아침식사 후~~
마을에서 도로하나 건너왔을 뿐인데...
풍광이 너무 아름다운 곳...
명지해안 전경을 볼 수 있는 포토 존.
생명의 땅, 낙동강 하구.
철새 도래지로서
천혜의 자연조건이 갖추어진 곳.
앞 뒤를 번갈아보며 걷기 참 좋은 길.
낙동강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179호].
강서구 일원. [공유수면]
이렇게 걷기 좋은 길...
시원한 풍광이 보고 싶다면 뚝길로 나와
신호대교를 조망하며 대교방향으로..
저 뒤로 보이는 산들은 내가
걸어 본 산일까? 아닐까?..
신호대교를 건너서...
이젠 가덕교를 조망하며 걷다 보면
나중에 가덕교 우측 끝,
숲길을 지나게 된다.
노을이 참 아름다운 곳인가 보다.
드디어. 송정 초등학교가 보인다.
오늘 송정공원까지 가야 하기에
송정이라는 단어는 끝이 보인다는 뜻.
△옛날에 보았던 도라무깡인데. ㅋ
이 길을 쭈욱 걷다 보면 위풍당당한
부산신항이 보인다는데
부산신항 이정표만 보았음.
소나무 숲길이 있어서 참 좋음.
걷는 방향으로 가덕대교가 가까워짐.
가덕교를 옆선으로 지나며...
부산 해맞이 공원은 비맞이 공원이라 칭하며 출발한 남파랑길.
오늘은 우짠일로 이렇게 맑은지..
오늘 최로로 맑은 날이지만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없었음.
위 다리 도로 건너면서부터
낙동강은 볼 수 없었음.
그 순간부터 폭염더위 실감함.
그럼에도 잠시 후,
끝나는 기점에 도착 만세 만만세!!
폭염 특보라는데 낙동강 강바람이
도와줘서 무탈하게 4.5코스
총 8시간 걷고 마무리.
담엔 이곳에서 6구간 시작하겠죠.
이젠 송정공원에 세워진 버스로...
오늘 새벽 낙조분수대에서
4코스 출발할 때 하늘색.▽
함께하신 님들 덕분에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07. 28.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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