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역 4번 출구에서 친구들 만나
남산 둘레길 걸어 청명한 하늘아래
하늘높이 치솟은 남산타워 아래서 개천절 하루,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보낸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힘들게 올라 가슴 확 틔이는 청명한 하늘 그리고 하늘높이 남산타워가
고개를 확 젖히게 합니다.
예쁘게 물들어가는 가을사랑.🍂
맛있는 돈까스 먹으러 가는 길은
길고도 멀었답니다. 그럼에도
돈까스 먹으려고 열씨미 걸어야만 했어요. ㅎㅎ
돈까스 먹으러 가는길도 정말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기대하고 고대하던 돈까스 집들은
대목을 맞아 난리 브루스 속에서 나가려는 혼 간신히 잡아넣고 먹었네요.
마지막 코스 커피타임에 정신차리고
개천절 하루를 남산에서 함께 걸은
친구들 수고 너무너무 많았구요.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10. 03.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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