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일상

가을향기 맡으며

수정산 2024. 11. 5. 19:33

화분 정리 좀 해 주고
오후 늦은 산책길에서 만난 가을향기
맡으며 사뿐히 걸어본 날~~

붉은 병꽃나무는 원래 가을에 피는 건지 아리송합니다.
봄처럼 화사하게 피었으니까요.

저녁해에 불암산도 붉게 물들었고요.
천둥오리 두리둥실 노니는 당현천에도 해 저물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 🙏
2024. 11. 05. 화욜.

'◈아름다운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0) 2024.11.09
어제 오후  (0) 2024.11.07
코스모스 꽃길...  (0) 2024.11.04
숙부님 뵈러 갔다가  (0) 2024.11.02
가을이 아름답다  (2)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