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릴리스가 동서남북 방향으로
네 송이의 꽃잎을 모두 열었다.
그 옆으로 먼저 핀 꽃대보다 키가 더 큰
꽃대는 시일 내 꽃잎을 열어 보여 줄
준비를 하고 있고, 막둥이 꽃대는 저 아래서 부지런히 따라 올라오고 있다.
꽃들의 삶을 보노라면 정말 평온하다
우리의 삶도 순리대로 그냥 그렇게 평온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꽃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추운 겨울이어서
더욱 화사하고 아름답다 느껴진다.
예들도 더 많은 사랑받고자 추운
겨울에 피어나는 건 아닐는지...
사랑스러운 꽃들과 함께.
감사합니다.
2024. 12. 13. 금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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