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동 종점에서 오후 6시 버스를
타려고 그 시간 맞춰 내려왔는데
시간표를 보니 6: 40. 넉넉한 시간에
곡차 곁들일 시간이 주워져 종점 슈퍼에서 꿀맛 같은 시원한 곡차로 친구들과
함께 목을 축이고 시간 맞춰 들어온 버스에 몸을 싣고 가평역까지 약 1시간
동안 꾸벅대며 엄청 졸고 왔음
멸종위기종으로 1급 희귀 식물인
광릉요강꽃 찾아 국망봉까지 다녀옴.
견치봉 국망봉 산행 들머리
현종사 입구 ~~~
한참 고도를 높이며 올라가서 막산
타며 찾아낸 멸종위기식물 1급.
광릉요강꽃!!
친구들과 함께 한 즐거운 추억들~~
다시 봐도 저 험한 곳에 어찌 둥지를
틀고 삶의 터전을 만들었는지 신비함
친구들은 산나물 하고 싶다 해
나 홀로 견치봉에서 국망봉 오름!
국망봉 오가는 길에 야생화도 많음.
벌깨덩굴과 나도개감채.
삿갓나물과 양지꽃.
감자난과 금강죽대아제비(금강아기나리)
국망봉 갔다가 다시 견치봉에서 합류
우거진 숲길 헤집고 다니면서 하산.
은대난초랑 눈맞춤 하고
오전에 올라갔던 현종사 마당도착.
오후 햇살 그대로 받고 있는 으아리.
클로버 꽃과 네 잎 클로버 만나고
계곡물 만나 시원한 휴식을 취하고...
계곡물 시원해서 참 좋았음.
15~5 버스, 오후[6: 30]에 들어와
6:40 분에 정확히 출발.
용수동 종점에서 가평역까지 약 한 시간 소요. 꾸벅대고 졸다 보니 가평역 도착.
지철로 쭈욱 서울 귀가.
친구들과 야생화도 만나고 산행도
잘하고 즐거운 하루!
감사했습니다.
2025. 05. 22.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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