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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파랑길 9코스

♧ 울산, 해파랑길 10코스 끝.♧ 10~1코스 출발.[05~06:47]♧ 9코스 출발~~[06:47]♧ 2024. 04. 14. [신사. 391]울산 해파랑길 9코스는지역에서 불리는 강동 사랑길과 강동누리길이 함께 나란히...아름답게 설계 된 인도교.10코스에서 지나 온 고래등대.반야정사 사찰도 배 모양 센스.햇살에 빛나는 유채꽃과 배.바위절벽에도 유채꽃!!이정목이 우가항과 옥녀봉.옥녀봉을 선택해서 우가산으로산으로 진입하는 즉시 분위기 완전다름.해변길을 걷다가 많이는 아니어도 잠깐 산으로 오르는 것도 참 좋은 기회.각시붓꽃도 벌써 피고, 옥녀나무도 있고, 강동 사랑길도 걷고...우가산 까치전망대 방향 진행.상큼한 왕 벚꽃이 마중하고..우가산 정상. [..

◈경상남북도 2024.04.15

한식[ 寒食]

한식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로 지내왔던 24 절기 중 하나. 한식에는 손 없는 날로 한식차례라고 하여 조상의 묘를 찾아가 묘지를 돌보며 나무를 심고, 떡과 과일 포와 차를 올려 간단하게 차례를 지내왔습니다.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고 떠가는 구름은 다시 만날 수 없구나 꽃은 다시 필 날이 있어도 사람은 다시 젊음을 찾을 수 없네.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으나 사람의 마음은 아침저녁으로 변하네. 따뜻한 봄 날씨가 새 꽃을 피우듯이 풀려가는 날씨처럼 계획한 일들이 술술 잘 풀리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04. 05. 한식날.

서울식물원 답사[2]

식물원에 예쁜 볼거리가 얼마나 많던지요. 사진도 엄청 담아 왔음. 이름도 다 못 외울거면서... 그래도 그냥 사진이라도 볼라구 비록 온실이지만 자연을 벗 삼은 아이디어가 인상적임. 아름답슴 꽃들도 예쁘지만 이런 토속적인 푸르름에 안구 정화 중... △ 유카리스 아마조니카 ▲ 프렌치라벤더 ▼ 호랑가시나무 귤나무에 귤이 주렁주렁 색상이 다양한 부겐빌레아. ▲ 흰색 부겐빌레아. 식물원 실온에서 밖으로 나와 공원호수 한 바퀴 돌면서.. 호수에 고기들은 왔다갔다~~ ▲ 마곡역 3번 출구로 나와 답사하며 수제원 매표소 입장 한바퀴 돌아 다시 원위치 함. 건물이 너무 멋져서 다가가보니 코오롱 건물이었음 ㅎㅎ 꽃구경 열대식물 등등 답사 잘하고 올 땐 4번 출구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마무리! 감사합니다. 2024. 0..

오세암 →영시암 →백담사

오색출발, 03:20. 대청봉 도착, 06:16. 봉정암 도착, 07:16. 봉정암에서 1시간 휴식 후, 오세암 도착, 10:38. 오세암에서 30분 휴식 후, 영시암 도착, 12:04. 백담사 도착, 13:17. 걷기 총 10시간. {체력소모 최고로 적은 대청봉 찍고 사암자 길} 새 건물은 종무소와 팔만대장경홍보관. 내가 오세암에 처음 왔을 때 건물은 지금 보이는 건물 두채가 전부였다는 오랜 추억, 지금 출입금지 판 있는 장소가 종무소 역활 했던 장소이고... 오세암 간판 붙은 법당과 일자건물이 전부였던 그 시절... 참 아담하고 좋았었는데... 나머진 모두 새로 불사된 건물들 어마마합니다. 갈때마다 새롭고 놀랍습니다. 멀쩡했던 하늘이 조금씩 흐리는가 했더니 오세암을 떠나며... [11:02] 영시암 ..

◈설악산 2023.09.24

비우면 행복해집니다.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굿 모닝!! 친구 친구가 없으면 좋은 일이 있어도 기쁜 줄 모르고 친구가 없으면 좋은일이 있어도 나눌곳이 없다. 좋은 친구는 황야에서 솟아나는 샘물과 같다. 귀한 인연에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하루 풍성한 가을 되세요. 오늘의 유머 여자가 여행을 떠날때 전에는 곰국을 끓여 놓고 갔지만 현재는 싱크대에" 까 불 지 마"라고 써 놓고 간답니다. 명석한 남편들의 답변 "웃 기 지 마 라"라고 한답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따습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입니다. 아침이 즐거우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 싣고 힘차게 출발합니다. 비우면 행복해집니다. 연잎은 감당할만한 빗방울만 싣고 그 이상이 되면 미련없이 비워 버린..

상사화도 꽃대를

하늘이 빼꼼하기에 간만에 산책나갔다가 비를 만나, 졸지에 우중산책을 하며 상사화 꽃대올리는 모습이 얼마나 신기하던지~~ 아파트 공원엔 이제서 피기 시작하는 작살나무도 만나고~~ 갑자기 쏟아진 빗물 머금고 가느른 가지로 굳세게 버티며 꽃을 상기시켜주는 작살나무! 7월의 꽃밭도 화사하다. 니들이 참나리? 봄부터 눈여겨 봐 왔던 상사화! 푸른잎은 벌써전에 시들어 떨어지고 한참 뒤에 홀로 꽃대를 올리니 잎을 만날 수 없어 상사화가 됐다는~~ 빗물 덕분에 꽃대를 올리는가? 언제쯤 화들짝 피어나려나~~ 공원길 걸으며 자연 관찰하는 즐거움도 행복이다. 감사합니다. 2022. 07. 17. 일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