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자생식물원
밤골계곡에서 몇고비 허리춤으로 올라 선 북문 오르는 능선에서 조망한 염초봉 ▲ 그리고 북문 통과, 보리사 방향으로 진행, 보리사와 원효봉 찍고, 자생식물원 꽃 구경하기! 갱깽이풀과 미션나무. 다양한 색상의 꽃 수술을 갖고 있는 깽깽이 풀! 한쪽에 할미꽃도 보이고, 밤골 계곡에서 북문으로 올라와 보리사 통과 북한산 자생식물원 도착. 깽깽이풀은 이틀 전보다 훨씬 많이 피었고 미션 나무는 나무 전체가 거의 다 활짝 피었다. 신나게 돌아다니며 핸폰에 담아 산성계곡길 오른다. 갈길도 멀고, 시간도 쉼없이 흐르고, 하루해는 너무 짧다 느껴지는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