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23. 일욜. 22년 들어 첨으로 산우랑 둘이서 불암산 수락산 연계 산행에 든다. 미세먼지 보통이었지만 산에서 만큼은 맑은 하늘 볼 수 있었던 오늘 수락산 도솔봉에서 마들역 하산을 계획했지만 늘 궁금했던 이름 모르는 능선이 있었다. 둘이는 궁금해서 함 가보기로 하고 길을 들어섰는데 지도에도 없는 길 치고는 넘넘 좋은 길 있음을 알아간다. 어린이도 국기봉 오르고 있다. 일욜이라서 줄줄이 대기 중 여서 아래서만 놀다가 덕능 고개로 이동한다. 하늘이 맑으니 하늘만 바라봐도 흴 링! 모처럼 맥 산우가 불암산 원정에 나섰다. ㅎ 친구에게 앞으로는 계속 날씬한 롱다리로 찍어달라 부탁. 친구 왈, 다리가 너무 길어 아니야, 괜찮아 ㅎ ▲ 덕릉고개 길 참새 두 마리 22년, 새해 처음 올라 본 수락산 도솔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