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암산 43

연초록 짙어가는 불암산

어느새 진달래는 흔적 없이 지워지고 철쭉시대를 열었다. 연초록 짙어가는 불암산이 되어 있고~~ 진달래는 정상 큰 바위아래 희미하게 가고 있는 상태 △ 조용한 불암산 정상! 아마도 나비정원 철쭉동산으로 모두 모였나보다. 철쭉 참 곱게 피었다. 산 전체가 연초록으로 물들었다. 의아리꽃도 예쁘게 피었고~~ 아네모네도 참 청순하게 피었다.△ △ 의아리와 ▽ 아네모네 연초록 짙어가는 싱그러운 불암산에 진달래 지고 철쭉 시대가 열렸다. 오가는길에 아네모네랑 큰 의아리 꽃도 만날 수 있었다. 그렇게나 북적이던 불암산이 다시 조용해진 이유는 갑작스런 기온 변화인듯 하다. 정상을 오르는데 꽤나 뜨거웠다. 감사합니다. 2022. 04. 26. 화욜.

불암산 철쭉공원

불암산 나비정원 지나 철쭉공원에 도착해보니 어느 관광지 왔나 하고 착각할 만큼 많은 분들이 봄나들이 나오셨음. 아파트 뒤로는 수락산도 조망됨. 가뭄이 말해주는 꽃 상태는~~ △ 화살나무 꽃, ▽ 황매화. 화살나무 꽃 △ 제철을 만난 철쭉공원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나와 4월의 봄 만끽하는 어느 관광지를 방불케 할 만큼~~~ 오늘은 거리두기 해제된 날이니 만큼~~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어차피 어차피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인데 그 길에서 왜 그리 고민하고 좌절했을까. 내 마음대로 되는 삶이 있다고 한들 지금이랑 크게 차이가 있었을까. 돈과 지위가 행복을 만들어 주지 않고, 죽을 것 같이 힘든 시기도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 걸 알았으면서. 인생이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게 오히려 다행일지도 모른다.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 인생과 좋기만 한 인생이 큰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머리 싸매고 고민한다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것도 아니니까.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 날들이 모여 인생을 이루는 거니까. 오늘도 나는 좋기도, 나쁘기도 한 인생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산다. 어차피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인데 이렇게라도 생각해야 마음 편할 테니까.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중에서, ~..

불암산 철죽공원 축제

예쁜 철쭉꽃 보려는 사람들로 한동안 북적! △민들레와 제비꽃. 그리고 황매화 ▽ 벌써 앵두도 열렸다. 불암산 철쭉공원 철쭉꽃 개화 시작, 열흘만에 다시 찾았더니 축제 분위기로 화들짝 피어난 철쭉꽃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연분홍 진분홍 할 것 없이 모두 앞다투어 피어나기 시작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 듬뿍 받고 있는 모습들이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다. 자연과 어울려 더욱 아름답다 실감 난다. 감사합니다. 2022. 04. 21. 목욜.

나비정원 철쭉공원

나비정원 가는 길 청보리. 일찍 핀 목련은 거의 따 떨어졌는데 음지에 있는 자목련과 유채꽃. 불암산 조용한 둘레길에도 연둣빛 새싹이 싱그러워! 복사꽃과 나비정원 가는 나무테크 길! 철쭉공원에 철쭉도 불그레 피어나기 시작! 산중에 복사꽃은 더욱 매력적임. 조팝나무와 철쭉꽃! 불암산과 넘나 잘 어울리는 철쭉공원. 병꽃나무도 벌써! 라일락과 병꽃나무! 산에는 진달래 공원엔 철쭉꽃 아름다운 4 월아 더디게 가거라!

불암산 철죽 개화 시작

불암산 나비정원 철쭉공원에 철쭉꽃이 개화를 시작해 한송이 두 송이 피어나기 시작했어요. 철쭉공원 꽃이 만개하면 불암산 전체가 들썩들썩 앞서 상상을 해봅니다. 황매화도 피었고요, 떨어지는 벚꽃잎 받혀 들고 있는 철쭉꽃 망울은 더 예쁩니다. 산에 바위틈에서 돌 단풍꽃도 벌써 피어 있네요. 불암산 황매화랑 돌 단풍 개화 모습은 올봄 처음입니다. 조팝나무도 언제 이렇게 많이 피었는지요. 명자나무 꽃은 꽃잎과 꽃술이 넘넘 화려합니다. 당현천 벚꽃길도 장관입니다. 불암산 황매화 불암산 전망대에 올라서~~ 산벚꽃도 벌써 피고지고 합니다. 배꽃. ▲ 다음 검색창에서 반카라 알려줍니다. ▼ 비비추 ▲ ▼ 반카 뽀오얀 벚꽃도 며칠 지나면 못 볼 것 같습니다. 봄이라는 이름으로 별별꽃이 모두 피기 시작했어요. 이름 모르는 ..

불암산 나비정원의 봄

얼마전 까지도 없던 예쁜 꽃들이 봄단장 하느라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졌네요. 손주 보느라 쨤을 못내던 친구, 모처럼 쨤을 내어 봄나들이 나왔어요. 철쭉공원 철쭉도 한송이 두송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불암산 나비정원에 봄 이만큼 왔어요. 알록달록 예쁜 꽃으로 예쁘게 꾸며졌고요. 조만간 철쭉공원에 철쭉도 핑크빛 물든 고운 공원에서 답사객들로 야단법석 이겠구나 싶어요. 오늘은 주중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봄맞이 나왔던걸요. 친구랑 함께 예쁜 하루였어요. 2022. 04. 07. 목욜.

봄 정말 왔나 봄

민들레는 민들레답게 진달래는 진달래답게 피면 되답니다. 공원에 새로 묘목 된 나무도 새싹을 틔우는데 무슨 나무인지는 차차 알아가기로 합니다. △ 어제부터 유난히 반갑게 눈 마중하는 보랏빛 제비꽃! 할미꽃을 보노라니 일부러 걸음한 광명시 도덕산 할미꽃 생각이! 개나리와 민들레 노랑색 같은 색 계열이 화려하다. △ 청매화 ▽ 아직 이름모르는 나무 목련화와 홍매화 이름모르는 꽃 비비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연두 연두! 불암산 거북바위와 불암산 정상 태극기! 수락산과 불암산 불암산 헬기장 능선 방향 △ 바위 틈사이 소나무랑 정상 방향 ▽ 불암정에서 정상부 어젠 한송이만 입술 열려고 하더니 △ 바위틈 진달래 푸른 하늘과 커플 어젠 몇 송이 피었었는데, 탐스러운 불암산 대표작 진달래! 홍매화 예는 좀 늦게 피어서..

아파트 공원만 걸어도 흴링

어제 내린 봄비는 정말 단비였어요. 꽃들이 설렘 가득 안고 찾아왔지요. 유난히 색감 진한 제비꽃! 복수초도 활짝 피었고요 목단도 꽃송이와 함께 연둣빛 새싹이 싱그럽네요. 벚꽃도 곧 개화를 서두르는 것 같죠? 목련도 어제 보다 훨씬 더 많이 피었어요. 매화와 목련이 같은 색 계열로 나란히 하늘 향해 치솟고 있네요. 생명력을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죠, 보도블록 사이로 비집고 나와 귀엽게 핀 제비꽃의 찬사!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꽃망울만큼 행복합시다! 불암산 생강나무. 홍매화는 개화한 지 꽤 되었나 봐요 핑크 매화 됐어요. ㅎ 그래도 아쉬워 불암정까지만 다녀왔어요. 일욜이라 등로는 정체!! 불암산 진달래는 푸른 하늘 정기 받는 중! 햇살 받는 홍매화 참 이쁩니다. 명자나무 산수유 명자나무 하늘 청명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