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가을 무덥던 여름이 주고 간 선물 곱게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이다. 꽃무릇 [상사화] 멀리멀리 영광 불갑사까지 찾아가야 볼 수 있었던 꽃 아파트 단지 내 산책하며 만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노랑꽃: 멜람포디움 가운데는 천일홍 천일홍과 멜람포디움이 한자리에... 익어가는 가을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일상 2023.09.24
여름이 주고 간 선물 그 무덥던 여름이 지나간 자리 그 무섭던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아무렇지도 않은 듯 태연한 식물들... 보기만 해도 얼굴에 미소가 인다. 감나무에 감도 주렁주렁 참 이쁘게도 달렸다. 도라지꽃도 참 이쁘게도 피었다. 우리 집에선 8월에 6송이 피었다가 졌는데 어느 집에서 아파트 화분가에 내놓은 아마릴리스가 이쁘게 피어 길 가는 길손들을 반긴다. 참 이쁘고 예쁘다. 올 가을엔 과일도 없을 거라고 비쌀 거라고 하던데, 푸른 감 달린 것만 보아도 흐뭇하다. 2023. 09. 08. 금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일상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