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사 10

북한산 영봉 진달래

♧ 산행코스:우이동→하루재→영봉 왕복→백운봉암문 →용암문→ 도선사→ 선운각→ 우이동. ♤ 2024. 04. 11. 목욜. ♧ 능선 초입엔 진달래 지고 철쭉꽃 피었음. 영봉엔 예쁜 진달래와 인수봉 배경이 그림처럼 아름다움. 사진은 순서 없이 막 올림. 백운대피소 오름길에선 처녀치마도 만나고... 선운각 주변엔 지금 벚꽃이 한창임. 우이동 공원엔 원색의 꽃들이 화사하고... 도선사에서 내려오는 길엔 복사꽃이 한창 예쁘게 피었음. 선운각 근처엔 목련과 벚꽃이 한꺼번에 어우러져 장관을 이룸. 처녀치마. 용암문에서 도선사 하산길엔 진달래 흐드러지게 피었고.. 영봉에서 인수봉 배경!! 백운대에서 뻗어 내린 염초봉 원효봉 능선. 백운대 벽면엔 진달래 아직임. 산악인 엄홍길 기념관에서 이상 [끝]. 동네벚꽃들은 나흘 ..

영봉 상고대

영봉 가는 길 전체가 영롱한 상고대 천국이었음. 너무 예쁘고 황홀해서 사진 찍느라 진행이 어려웠음. 지난 20일 화요일에 설강화랑 복수초 야생화 답사가 무색할 정도로 설경설화가 멋짐. △ 설강화 ▽ 복수초 예들 얼지않고 잘 있는지 궁금함 여린 노루귀 콩나물처럼 올라오고 있었는데 얼지는 않았는지.. 2/20일에 현장 답사 현황.▽ 예들 보면서 바로 봄 친구 까꿍하고 오는 줄 알았더니 다시 환상의 설경속으로... 백운대 방향엔 멀리서 보아도 환상적인데 게으름증 때문에 너무 늦어서 바라만 보는 걸로... 도봉산 방향도 아름다움! 더 멀리까지도 정말 아름다웠음. 영봉까지 오르며 얼마나 많이 찍어댔는지... 사진이 너무 많아 묶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거리!! 북한산 만남의 광장에서부터▽ 올라갈 때 보면서 사진..

북한산 막바지 단풍

▶ 산행코스: 진달래능선~대동문~문수봉~청수동암문~대성암~봉성암~용암사지~용암봉~도선사. ▶ 2023. 10. 28. 토욜. ▶단풍은 끝물이지만 아직 남아있는 애들이 눈 호강 시켜 줌. 우이동 만남의 광장까지 내려앉은 단풍! 진달래능선으로 입성해서 ▼ 대동문이 얼마 만에 모습을 드러냈는지 참말로 반갑슴니다. 떨어진 낙엽 길 즈려 밟으며 대남문 가는 길, 대남문 통과. 문수봉에 올라서... 가을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대거 집합. 문수사와 보현봉. 북한산을 함께하는 산우. 문수봉에서 청수동암문으로 내려서서.. 다시 대남문 통과 대성암 방향으로... 제기차기하는 망초대를 닮은 싱싱한 처녀치마의 싱그러움! 내년 봄에 예쁘게 만나자꾸나! 대성암 담장도 오늘은 열려 있어서... 가을을 도란도란 즐기는 여인들... ..

도선사 관음전

삼각산 도선사 관음전. 아 아 청담조사 앨범!! △석불전 계단 아래에 관음전이 있었다는 사실. 오색찬란한 연등이 달려있고... 천왕문을 나서며 뒤로 북한산 영봉!! 그 후. 고향친구들 만나러 선운각 가는 길... 복사꽃 흐드러지게 핀 계곡길 걸으며... 소귀천계곡 삼거리에서 고향친구들 만나 선운각 도착... 선운각 카페에서 호호하하 이야기는 다음 페이지에서... 감사합니다. 2023. 04. 13. 목욜.

북한산 영봉→ 도선사

북한산 영봉에 올랐다가 하산하며 도선사 들려 팥죽먹기. 바람도 차고 추웠지만 영봉에서 괘청한 하늘과 주변 풍광들은 정말 아름답고 멋졌음. 하루재 능선길로 오르며 도선사 ▽ 하산할 땐 상황이 어찌 될지 모르니... 하루재길을 오르며 하늘이 얼마나 청명하던지... 하루재 고개에 바람에 쌓인 눈. ▽ 캬! 하루재에서 인수봉!! 이 모습 마니 보파서 춥고 미끄러운데도... 영봉 지킴이 바위들도 마니 보팠다오. 손시린데도 자꾸만 찍어대는 습관... 드뎌 영봉 도착해서 인수봉 바라보기. 아무도 헝클지 않은 새하얀 눈바위... 영봉 헬기장에서 도봉산 방향 겨울산 답다. 참으로 멋진 참으로 아름다운 북한산!! 영봉을 내려서며 손 시려서 부지런히 하산. 내친김에 도선사에 들려가기로... 도선사 뒷 배경도 설산이 아름다움..

북한산

◇ 코스: 우이역~ 도선사~ 용암문~ 대동문~ ◇ 대남문~문수봉~ 청수동암문~ 대성암~ ◇ 대동문~ 진달래 능선~ 우이역. 계곡 물소리 자채만으로도 흴 링! 오늘은 자주 안 가던 도선사에서 용암문으로 올라보았다. 계곡 물소리 들으며~~ ▽작년에 처음 본 속단. 올해도 여전히 그 자리에 튼실하게 피었다. △ 동장대, ▽ 대동문 △ 보국문 주변엔 무슨 공사 중. △ 대성문 ▽ 대남문 △ 보현봉 ▽ 문수봉에서 하늘 최고로 맑음. 대성암 옆, 계곡에서 시원하게 ~~. 다시 대동문으로 올라 진달래 능선 하산, 북한산 총사령부 멋진 뷰에 취하고~~ 진달래 능선에서! 행운의 네 잎 클로버. ▽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가 생겼음. 집에 들어오는 길 상사화가 궁금해서 백문동도 흰색이 있었던가요? 누군가가 심어놓은 손톱에 ..

영봉에 라일락꽃 향기가~~

◇ 비 온후 청명한 날에~~ ◇ 영봉에 라일락꽃 향기 맡으러~~ ◇ 하루재로 쫄랑 올라 도선사 미소 부처님 뵙고!! 하루제 오름길에 골무꽃 군락지. 아카시아꽃도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초록으로 물든 숲길 걷기 참 좋았음. 하루재에서 인수봉. 영봉에서 인수봉 조망권 최고! 자주보다 보니 인수봉을 영봉으로 착각할 때도.ㅎ 드뎌 영봉에 라일락꽃 피었다. 3주째 계속 올라와서 만날 수 있었다. 라일락꽃 향기가 날리던 날~~~ 아무도 없는 넓은 영봉에 여성 국공 한분만 바위에 앉아 근무 중~~ 자리를 뜨시며 인증도 해주시고 감사했어요. 도봉산 오봉도 선명하게 잘 보임. 올해 보았으니 또 내년에나 볼 테니 보고 또 보고 찍고 또 찍고 ~~ 구름 두둥실 저 멀리~~ 야옹이랑 둘이서 영봉 지킴이 하다 왔음. 영봉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