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바위 5

도봉산 천축사 마당바위

도봉산 꽃들이 궁금해서 갔는데아래쪽엔 진달래 많이 피었지만거리가 멀어서 사진 찍기엔 어려웠음동구릉에 모셔져 있는 신정왕후 능 답사 후여기 적힌 안내가 관심 있어졌음.나뭇잎들이 싱그러워지면 지금 살짝 보이는 선인봉은 감춰지겠네.도봉산엔 지금 개나리 한창 예쁨.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추운 겨울날영하 18도 라 뉴스에 떠들썩하던 날천축사 오르며 이곳 개나리꽃 핀 거 인증한 것도 어딘가에 있을 텐데...천축사 오름길에 현호색.여기 진달래가 피면 사찰과 넘 예쁘게 어울리는 그 생각 속에 올라봤는데...천축사에서 선인봉.소나무 사이로 조망되는 선인봉.날아가는 까마귀까지 아름다움.마당바위 도착.마당바위 너른 바위에서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우이암 조망하면서 간식타임. 도봉산 석굴암 방향으로 진행하며또 다른 모습으로 조..

25.2/7. 도봉산 설경

어제 오후에 잠깐 내린 눈이 얼마나 쌓였을까 궁금도 했지만. 날씨가 너무 차서 고민 좀 하다가 후딱 다녀왔네요. 매서운 날씨 덕분에 눈 시리도록 파란 하늘을 보았네요.도봉산 광륜사가 신정왕후랑 이런 역사 깊은 사찰인 줄 몰랐네요. 동구릉에 모셔진수릉(綏陵)(추존 문조와 신정황후의 능) 답사함.▽ 천축사 가는 길먼 산빛을 친구 삼아도봉산에 오르면천축사 가는 길은 열려 있다. 젊은 까치 소리에 눈웃음치고이름 모를 풀꽃에도 손길을 주며한 걸음 한 걸음 산길을 걸으면노래하듯 흘러내리는 맑은 물소리가오히려 나 갈 길을 재촉하니 재미있다. 도봉산을 품어 않은천축사의 끝없는 도량을 향해일상의 상념들을 날려 보내면근심은 바람 되어 맴돌다 사라진다. 티클같은 몸뚱이에 자리 잡은바위만 한 욕심덩이가얼마나 허무한 것인지 되..

도봉산 단풍 나들이

♧예약됐던 설악산 산행이 우중으로취소되어 마음 편안히 도봉산 단풍나들이  다락능선으로 살짜기 다녀왔네요.♧ 산행코스: 다락능선~만월암~천축사.♧ 2024. 10. 19. 토욜다락능선 상단에서 건너편 망월사.설악산은 못 갔지만 도봉산 풍광에 젖어보는 것도 괜찮음.도봉산 단풍 이만큼!!빛이 있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싶음몸은 도봉산에 있는데, 마음은 설악산에 지금 비 오고 있을까가 궁금하며 단풍에 꽂혔음.만월암 산신각.만월암 마당바위에서...능선방향 구석구석 예쁜 단풍 많은데빛이 없어서 어두운 상황.우측 만월암에서 하산했는데간식하며 고민좀 하다가석굴암 방향으로 다시 오름.먹구름이 비구름 될까 봐 겁먹고, 하산하다 다시 올 라친 석굴암 방향 계단으로 올라서서 마당바위 도착 하노라니 광활한 서울시내가~~우이암 너..

도봉산 봄나들이

가까이에 있는 도봉산엘 좀 늦게 찾았나 보다. 어느새 복사꽃도 피고 연둣빛 새싹들도 많이 나왔다. 덕분에 천축사만 다녀오려다 신선대를 가로질러 작게 한 바퀴 돌며 도봉산 신선대 뒷 벽면에 핀 처녀치마를 만나고 왔다. 천년고찰 천축사에 지금 이 풍경 보고파서 올라왔는데 계절은 적중했다. 이 좋은 계절 저 높은 곳에서 바위타는 기분은 어떨까? 천축사만 다녀오려고 했던 계획이 신선대 아래까지 왔으니 신선대는 바라보는것만으로 만족!! 포대능선과 Y계곡방향에도 눈길함 주고, 신선대 주봉을 옆선으로 살짝 돌아간다. 덕분에 도봉산 신선대 부근에서 핀 처녀치마를 처음 만났다. 방가!! 벌써 사찰에선 초파일 행사 준비! 햇살에 비친 진달래랑 연등 봄 맞이 행사가 아름답다. 다시 마당바위에서 승락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도..

한남/ 관악지맥3구간: 찬우물 관악6봉.8봉국기봉.kbs 송신소.관악산 마당바위 까치고개

한남/ 관악지맥은 광교산을 지나 백운산(566)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바라산(427). 학현(하오고개):서울외곽순환도로 국사봉(542). 청계산(615). 매봉(369).과천 의왕간 고속화도로 찬우물고개 관악산(632) 을 넘어 서울 도심지역을 통과한다. 관악산에서 관악구 남현동 봉천동 경계로 내려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