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암 23

설악산 봉정암 왕복하기

◇ 산행코스: 오색→대청봉→소청봉→봉정암→소청봉→희운각대피소→천불동 계곡→소공원.[11:26분] ◇ 2022. 09. 09. 금욜. [신사. 234] 새벽 밤을 헤치고 올라선 대청봉에서의 환희. [05:40] 중청대피소에서 대청봉 다시 함 그리워하며... 아침 햇살에 빛나는 모든 것들이 경이롭다. ▽소청봉 마당 끝자락에 핀 갈퀴나물. [06:57] 소청봉 통과시간. 내리막길이라 수월하게 봉정암 도착. [07:28] 봉정암에서 미역국에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다시 소청봉으로 오름길에 다시 한번. [08:38] 1시간 10분, 봉정암에서 시간을 보내고... 본격적인 오름길로 다시 소청봉으로... 소청봉에 올라 주변 경관을 살펴보며 쉼을 한다. [09:51] 그리곤 희운각 대피소로 내려선다. 마무리되어가는 희운..

◈설악산 2022.09.12

설악산 봉정암

설악산 산행& 사찰답사 한계령을 출발~~ 대청봉에서 봉정암으로 여름날의 풍광들~ 한계령 삼거리에서 대청봉 가는 길목에서 끝청봉 가는 길~~ 끝청봉에서 중청대피소 가는 길~~ 중청대피소에서 대청봉 가는 길~~ 오늘만큼은 하늘이 회색톤을 계속 유지하기 때문에 맑고 밝은 풍광이 그리운 시간이다. 대청봉에서 다시 중청 대피소 하산길에 조금씩 밝아지는 현황임. 중청대피소에서 소청봉 가는 길~~ 소청봉에서 소청대피소 경유 설악산 봉정암 가는 길~~ 드디어 봉정암 도착. 법당 옆 파란식물은 실꽃. 오늘 첨으로 봉정암을 답사 온 친구가 넘넘 황홀하다 하니 동행하는 저로서는 참 좋은 일 입니다. 얼마나 좋았던지 가을에 또 와야겠다네요.ㅎ 봉정암에서 시간을 보내고 사자바위로~~ 봉정암을 첨으로 답사하는 친구랑 함께... ..

설악산 8월 야생화

언제 어느 때 올라도 야생화들 지천이고 풍광이 혼을 빼앗아 갈 만큼 멋진 뷰가 시선을 압도하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설악산 8월 야생화는 배로 예쁘다는 산우의 의견을 존중해 한계령 휴게소에서부터 출발~~ 한계령 휴게소 03시 출발. 한게령 삼거리 04:19 도착. 안개까지 짙게 덥힌 새벽시간은 여기까지 오도록 오리무중. 시간이 지나면서 안개비에 젖은 야생화들이 보이기 시작하지만 밝은 톤은 아닙니다. 모시대, 잔대, 며느리밥풀꽃이 주를 이루어 발걸음 가볍게 합니다. 끝청봉에 오르니 가을의 상징 구절초도 빵끗 웃고 있네요. 사진5.6번: 두메고들빼기 △ 사진찍으며 꾸무럭 대면서도 끝청봉에 오르니. [06:54] 해가 떴어도 진작에 떴을 시간이지만 오늘만큼은 야속하게도 계속 짙은 안갯속... 이슬방울 매달고 있는..

◈설악산 2022.08.07

블루톤 설악에서

유난히도 블루톤이 색다르던 날. 마가목 꽃은 지난해에 비해 확연히 적게 보였고 멋진 흰구름 연출에 설악이 배로 아름다웠던 날~~** 수렴동 비취색톤의 물소리 또한 유난히 경괘했던 날~~** 한계령 휴게소에서 03시 출발~~ 한계령 삼거리까진 사진 한 장 없이 묵언으로 걷는다. 한계령 삼거리에선 야간모드로 한 컷 하면서부터 여명이 밝아오고 시야에 들어오는 설악의 새벽 풍광들이 오늘따라 유난히 블루톤을 강조한다. 여느 때와 달리 색다르다 느껴진다. 소청봉에 불빛도 아름답다 느껴지는 설악의 공간이다. 설악산을 즐겨 찾는 분이라면 사진 설명 없어도 어딘 줄 저 보다 더 잘 아실 것 같아서 설명은 생략한다. 실루톤과 블루톤~~ 무어라 말을 해야 좋을지 ~~ 그냥 멍 때리다 걸음을 뗀다. 이런 황홀경이 있기에 설악..

◈설악산 2022.06.15

설악산 사암자

산행도 하고 사찰답사도 하고 맘만 먹으면 자주 들릴 수 있는 사암자 길이지만 지구력이 필요한 거리. 일 년에 한 번쯤은 계절에 맞춰 떠나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여명을 밝히며 달뜬 새벽바람에 ~~ 탐스러운 민들래 △ 나도 옥잠화 ▽ △ 연영초, ▽ 댕댕이나무 꽃구경 하며 대청봉을 오르고~~ 꽃구경하며 봉정암으로 스르르 걸음을 옮긴다. 봉정암에 핀 에델바이스랑 매발톱. 봉정암 큰법당 △ 봉정암 부처님 바위 ▽ ▽ 각시붓꽃. 봉정암 석불전 사리탑. 봉정암 휄기장에서 용아장성 봉정암에서 오세암 넘어가는 관문. 봉정암 부처님 사리탑 ▽ △용아장성. 오세암 가는 길 ▽ 구슬붕이 △ 오세암 법당 앞에서▽ 오세암 오세동자. 오세동자 바위 고추나무 △ 영시암 가는 길~~ 관중 ▽ 삼형제 소나무. 영시암. 마당에 작약 ..

170521: 설악엔 지금~오색에서 봉정까지(1)

설악산 ▶ 산행코스: 오색→ 대청봉→ 봉정암→오세암→영시암→ 백담사→ 용대리. ▶ 170521: 유유자적 12시간 걸어서 온라인(219). 간만에 설악에 들려하니 맘이 설레여서... 잠 못이루고 달려간 오색탐방센터 입구는 이렇게 한산했다. 설악을 들때 이렇게 한산할때가 있었나 싶을만큼...(03:20) 아주 한산한 설악 하늘엔 음) 사월 그믐께로 다가가는 눈썹달과 유난히 반짝이는 별 하나. 아주 조용한 새벽 산행을 하면서 어느새 날이 밝아 대청봉에 가까이 왔슴을 확인한다. 신선한 태양이 비친다.(06:00) 홀로 조용히 쉬엄 걸어서 인가 시간은 좀 지체된듯 하다. 예전에 비하면 아주 한산한 대청봉 도착한다.(06:10) 하늘도 맑고 푸르고 꽃들도 생기가 넘쳐나고 바람도 시원하고 일단은 대청봉에서 춥다는 ..

◈설악산 201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