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170521: 설악산 봉정암

수정산 2017. 5. 23. 20:36

 설악산 봉정암

▶산행코스: 오색→ 대청봉→봉정암→ 오세암→ 백담사→ 용대리.




높고 깊은 산중에서 

새롭게 재 탄생한 설악산 봉정암 대운전 모습이다.

좁은 문을 통과해서 대웅전에 들어가면

저 높이에 있는 사리탑이 투명 유리를 통해 바로 보인다.




세번째 건립된 대웅전에서

두번째 대웅전이 바로 보인다.

첫번째 대웅전은 어디냐구요?

공양간 맨 끝에 본당이라고 

설악산 봉정암에서 가장 오래 된 건물이지요.




역사속으로 묻혀 갈 

두번째 건물은 어떻게 무슨용도로 

씌여질지 사뭇 궁굼하지만 알바 아니고

자연이 만들어 낸 보물같은 풍광들에 

놀랍고 또 놀라울 따름이다.












산 높고 깊은 산중에 봄은

곱기도 하고 아주 진하게 찾아 왔다.







불사가 이뤄지고 처음으로 사리탑전에 올라 

새로 건립 된 대웅전을 내려다 본다.

전엔 저자리가 

스님네들 처소였는데...




중청라인 부터 쭈욱 

내려선 자리 그자리.

뭔가가 궁굼해서 다시함 내려가 보기로한다.





석불전에서 다시 법당앞으로 내려가 

커피한잔 하며 잠시 쉬어온 사이

오세암 철야기도 불자님들이 발빠르게도

석불전에 모이셨다.(09:00)




봉정암 도착해서 1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했으니

오세암 내림길 채비 단단히하고 용아에게 인사한다

잠시 후 다시보자  용아 안녕!!△

공룡도 안녕!! ▽






여기서 부터 오세암까진 4 km. 

어디만큼인지 눈으로 감 잡고 출발한다.△




설악산 봉정암에서 

오세암으로 진행하는 

가파른 언덕길에 철죽이

얼마나 화사하고 고운지 그냥 지나가면

미안한거 같애서...ㅎㅎ

오세암 가는길은 3부에서~~


감사합니다.


2017. 05. 21.일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