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 18

소귀천 계곡→대동문→수유분소→우이천

친구들과 샛이 모여 북한산 진달래 꽃놀이하며 호호하하 ~~ 우이천 원앙 보러 갔다가 벚꽃축제날에 맞물려 원앙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고~~~ 사람구경 벚꽃구경 신나게 했음. 오랜만에 뭉친 고향 친구들... 졸졸졸 계곡물소리 들으며 사브작 사브작~~ 진달래 꽃구경 나온 친구들... 오랜만에 뭉쳐 엄청 웃어댔다 나뭇가지 끝 하늘 보며 감자떡이랑 맥주랑 계란이랑... 진달래꽃 보고 싶다 해 대동문까지 오기를 참 잘했다고 진수성찬 찰밥까지 준비한 친구에게 박수 친구 덕분에 산중에서 맛난 점심을 하고 수유분소로 하산. 베어낸 나무사이에 둥지를 튼 노랑제비꽃! 하산길에도 진달래는 예쁘고. 바위에서 쉼을하며 인증 남기기. 온통 붉게 물든 북한산. 4일 전 화욜에 왔을 땐 아직이었던 진달래 나흘 만에 축제분위기 나뭇가지..

원효봉 북문 대동문

원효봉 갈림길에서 혼자 오르며 조망한 염초봉 ▲ 청담계곡길 오르며 비박터 ▼ 산우들과 헤어져 쉽게 오른 원효봉 원효봉에서 쎌카 다시 북문에서 합류. 염초봉 가는 길 공터에서 따뜻하게 앉아 간식. 공터에 핑크빛 구절초는 때를 다하고. ... 좌측 맨 앞. 염초봉 백운대 망경대 용암봉 노적봉 순서 딱풀 ▲ 작은 꽃 딱풀 찍는 모습. 양지쪽에서 긴 쉼을하고 다시 북문 앞으로 북문에서 내려서는 길에 아름다운 단풍 보리사 도착. 자생식물원에서 중성문으로 산성계곡을 끼고 대동문으로 오름 노적봉과 중성문 그리고 예쁜 단풍 아름다운 그 길을 산우들과 함께 걸어서 산영루도 통과 드뎌 대동문 도착. 운가사 통과 자유 평화 수호의 상 앞으로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무엇을 죽는다하며 사람이 산다는 것은 무엇을 산다 하는가 죽어..

0727: 북한산의 여름

◆ 산행코스: 영락수도원~냉골약수터~문필봉~칼바위~보국문~대성문~대남문~문수봉~ ◆ 청수동암문~대성암~금의영터~ 보국문~대동문~진딜래능선~구천폭포~수유분소. ◆ 2021. 04. 27. 화욜. ◆ 사진순서 없음. 폰으로 걍 제 멋대로~~ ▲ 냉골 약수터 바위 사진 뒤로 문필봉. 칼바위 정상에서 북한산 총사령부 밥알 입에 넣고 있는 며느리밥풀꽃 ▲ 보현봉 방향 대남문도 살짝보임 ▲ 진달래 씨방 처음 봄 ▲ 막 피어나는 원추리의 생동감. 각기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속단. 자세히 들여다보면 참 예쁘다. ▲ ▼ 성벽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식물들! ▲ 바위채송화랑 꼬리고사리! ▲ 절굿대 ▼ 산오이풀 산오이풀도 꽃대를 올리고~~▲ ▲ 절굿대랑 보현봉능선 주변 조망이 멋진 문수봉에서!! 청수동암문으로 내려서서 ..

0725~ 북한산에서

◆ 산행코스: 우이역ㅡ도선사ㅡ용암문 ㅡ대동문ㅡ칼바위능선ㅡ냉골ㅡ02번 버스. ㅡ수유역2번출. ◆ 2021, 07. 25. 일욜. ◆ 야생화 출사. ▲ 자주조회풀 설악산에서 보고 온 병조희풀이랑 비슷하다. 병조희풀은 야무지게 생겨 꽃병 모양을 하고 있다. ▼ ▼ 속단 속단이라는 꽃은 마치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듯 넘넘 귀엽슴. 북한산 산성길에 흔하게 피었지만 걍 무심코 지나쳐버린 꽃들. 꽃명 알아가며 잠시 멈추고 눈맞춤 하노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쁘다 이쁘다만 외치는 상황!! 속단이라는 이름은 부러진 뼈를 이어 주어 골절을 잘 치료한다 하여 붙혀진 명칭이므로 그런 의미에서 속절{續折} 접골{接骨}이라 부르기도 한다.본래는 산토끼꽃의 뿌리를 말린것이 속단인데 현제 산토끼꽃이 귀하여 꿀풀과에 속하는 속단을 ..

북한산 연초록의 향연

◆ 산행코스: 우이역~진달래능선~ 대동문~동장대~용암문~백운봉암문~ 대동사~ 상운사~ 북문~ ◆ 원효봉~ 원효사~서암문~ 덕암사~중성문~산영루~대남문갈림길~ 청수동암문~ ◆ 문수봉~대남문~ 구기분소~ 구기터널 앞. [약.7시간.] ◆ 2021. 05. 05. 수욜. 서암문 {구. 시구문} 원효암 앞에서 조망한 의상봉 방향과 산성쎈타 방향 시내쪽. 덕암사 도착. 위로 원효봉 앞으로 의상봉 아담하게 자리한 덕암사 자연석굴과 작은 연못까지도 참 아름답다 느껴진다. 두꺼비를 닮은 저 바위도 예사롭지 않은 인상. 요즘 산책길만 다니다가 오늘은 제법 요리조리 방향 전환해가며 발길 가는대로 자유롭게 걸어 본 북한산 연초록의 숲속에서 행복! 녹음 짙어지기 전에 오늘 걸은 반대 방향으로 한번 더 걷기를 희망하며 긴 거리..

북한산 처음 가는 길, 신검사

◆ 산행코스: 우이 역~신검사~왕관봉~육모정고개~물꼬샘~서산정자비~북한산둘레길~효자길구간~원효봉~북문~산성계곡길~중성문~대동문~소귀천계곡~우이 역. ◆ 2021. 04. 08. 목욜 북한산을 오르며 건너편 도봉산 오봉을 조망하는 최고의 조망처인듯~~▼ 신검사를 오늘 첨으로 걸음하는데 먼 발치에서 바라만보고 ~~ 큰 개가 짖어대니 괜시리 무서버서 쉼도 크게 못쉬고 조용히! 오늘 최고로 난코스 모습 ▲ 애기 코뿔소라는데 애기 코끼리에 더 가까운 모습.▲ 앵무새 모양 나왔나요? ▲ 앞바위까지 갔다가 무서버서 빽하고 멀리와서 확대 찍었슴. 그 후 육모정 고개 도착. 지난번에 봐 뒀던 물꼬샘 도착. 물한모금 마시고 두 갈래길 중 우측으로 계곡따라 쭈욱~~ 무너진 성벽을 지나 계속 직진하면 물가에 돌단풍 그 옆사면..

0404~~일요일 북한산

◆ 4월 첫 주말이자 부활절인 오늘 비가 온다더니 날씨가 왜 이래~~ 피어올리려던 처녀치마도 궁굼하던차 어제 할종일 내린 비로 늘어난 북한산 계곡 물소리도 들을겸 오후 산책겸 살발 친구랑 둘이서 ◆ 다녀온 곳: 우이역ㅡ진달래능선ㅡ대동문ㅡ보국문 ㅡ대성암ㅡ대성문ㅡ보국문ㅡ대동문ㅡ소귀천계곡ㅡ우이역. ◆ 2021. 04. 04. 일욜. 처녀치마 ▲ 둥근잎 제비꽃 어제 내린 빗물 모여 오늘 북한산 계곡물은 여름 장마철 같은 물소리~~ 나날이 변해가는 숲속은 새싹 틔우는 푸르름이 확연해지는 요즘 날마다 산으로 들고 싶어지는 계절.

북한산엘 갔더니

◆ 산행코스: 수유분소~대동문~ 보국문~대성암~부황사지~자생식물원~ 대서문~ 중성문~ 자연생태길~ 산성쎈타 ◆ 2021. 03. 23. 화욜. ♡ 청노루귀꽃이 예쁘게 피고 처녀치마가 꽃을 피우려 몽글몽글 얼굴 내밀고 있는 모습에 감동 ~♡ 핸폰으로 올리느라 역순으로 ~~~ 봄날은 하루가 다르게 오고있슴을 실감하며 오늘도 좋은 날!! 행복한 마음!! 감사한 마음!! 맬맬 행복하기~~!! 2021. 03. 23. 화욜.

210101 신년산행 북한산

◆ 산행코스: 녹번역3.ㅡ백련산 ㅡ장군바위ㅡ탕춘대성문 통과 능선으로 쭈욱. ◆ 북한산 향로봉 삼거리→비봉 통과 청수동암문 →문수봉 → 대동문 →진딜래능선 ◆ 약수암 길 →수유리 1번 종점. 버스타고 수유역4.{끝}{6시간}. ◆ 2021. 01. 01. 금욜. 다사다난 했던 20년 경자년 보내고 새로운 신축년 첫날 21년 신년산행은 날씨까지 받혀준 조용한 북한산에서 친구랑 둘이서 도란도란 상콤하게 열었슴. 백련산 삼각점봉에 올라 북한산 멋진뷰로 새해 신축년 열어갑니다. 그새 작년이란 표현을 써야하는 12월 초 삼청공원 애서 출발~ 백악산 인왕산 안산 백련산 연계산행 후 오늘 백련산을 이어 북한산을 쭈욱 걸어 대동문에서 하산 ▲백련산에서 북한산으로 이어주는 생태통로. 장군바위 방향표시 보고 올랐는데 아무리..

북한산 백운대 노적봉능선

♧ 2020.11.05. 목욜. 1.친구랑 둘이서 북한산에 들려 오랜만에 육모정고개 올라 넘넘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 취해 상장능선에 살방 들려 일명 애기 코뿔소 바위에 올라 사방이 확 터진 아름다운 주변조망에 감동 받아 한참을 머물러 웃고또 웃고 ~~ 2.영봉 오름길에 바람없고 따듯한 오늘이 얼마나 감사한지. ... 옛 백운산장 마당 마루에 앉아 백운대 방향에 고개 들어보니 항상 줄지어 북적대던 바윗길이 넘넘 한산해 백운대 고고~~ 3. 오늘 동행한 친구가 백운대를 첨으로 올랐다는 소리에 얼마나 깜놀했는지 미끼진 않지만 본인이 첨이라니까 오늘 출세했다 놀려주면서 살방 걸으며 담아 온 아름다운 북한산 풍광들♡♡ 위엄 갖춘 노적봉 ▼ 그 뒤로 북한산 아름다운 능선들 ~~ ▲ 바위 위에 새 한마리 그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