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지맥 4구간: 강남중교 정족산 길상산 택이마을

강화지맥 4구간: 강남중학교→ 정족산→ 보릿고개→ 길상산→ 백이마을. 

                  7 km. (4: 30분).

          얼떨결에 따라 붙은 강화지맥 마지막 구간에 든다.

           해서인지 산행중에 휴식시간도 꽤나 길게 했다.

           허나 님들보다 늦게 들어 1구간엔 아직 들지 못한상태로

           회향일을 맡게 된다. 언젠가 기회는 있으리라 믿는다.

지난구간 날머리 강남중학교 앞.(10:30)

버스정류소에서 계단길 오르니 미디어 고교마당임.

뒷산을 오르 듯 옆선으로 비켜나 있는 등로따라~~

희미한 길을 걸을땐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큰 힘이 된다.△

희미한 길 찾아 조망터에서 건너다 보이는 진강산 ▽

무너진 성벽 보면서 정족산 정상 도착.(11:20)

정족산 정상에서 마니산 방향 ▽

마니산 앞쪽 초피산과 이어서 삼각지대 모양임.

정족산 정상에서 단체인증

정족산 정상에서 길상산 방향

성벽길로 지맥길은 이어지고...▽

성벽길따라 서문에 도착.

네모진 돌과 성벽길

정족산 정상방향 △▽

정비 잘 되어 있는 성벽길 가다 

갑자기 줄타기 해서 낙엽길로...▽

어느 멋진 집 앞으로 떨어져 

도로 건너 로얄관광호텔 정문 안으로 들어가 건물 옆으로 

사진에 보이는 우측 산으로 오름▽

159.4봉 휄기장에서 (12:20)

지난 가을 새 사위를 본 장모님.

저 무건병을 지고 산을 오르셨으니 

아니 받을 수 는 없지요...▽ㅎㅎ

한시간이 훌쩍 넘도록

거하게 차려 먹은 후 

한 줄 나란히 자알 걷습니다.

두번째 휄기장에 먼저 도착하신 님들 

세번째 휄기장 통과해서 강화지맥 마지막 산

길상산에 도착합니다.(14:00)

강화지맥길에서 끝까지 함께하신 산벗님들 

즐거운 산행으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어서 하산길은 낙엽쌓인 길로 

백이마을 산에서 내려오는 첫 집 마당으로 내려서서

돌담집 옆으로 돌아 도로 백이 버스정류장 에서 

강화지맥 산행. 원만하게 마무리 합니다.

산행종료.(15:00)

거꾸로 된 집 간판은 보았으나 집은 못보았슴.

울팀들은 강화나들길 길로 지난주 약속한 대로 

거한 만찬회가 준비 되었다고...

만찬회 장소에서 내다본 바닷가에 갯벌은 

만찬회를 즐기는 사이 바닷물이 출렁출렁 

갯벌을 모두 채웠다.

생각에도 없었던 강화지맥길에 들어

공지 올라 오는대로 따라 다닌 괘거.

옛 벗들과 즐건맘으로 어느 새

첫 구간 빼먹은 전구간을 회향할 수 있어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2017. 03. 26.일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