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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오고파 정기산행 : 예봉산

수정산 2019. 2. 12. 04:47


  2월 오고파 정기산행: 예봉산 <683 m >


▶ 팔당역→ 에봉산→ 운길산역. (6시간)

▶ 2019. 02. 09. 토욜.






팔당역 뒤로 강우레이더 설치 공사중인 곳이 예봉산 정상이다. ▲





팔당역에서 나와 좌측으로 버스정류장 지나서 좌측 예봉산 등산로 화살표 보면서 

굴다리 두개 통과 해서 등산로 입구 찾아가는 길목에 인생뭐있나? 에서 

팀원 단체인증 부터 시작으로 예봉산 산행 시작한다.












오고파 팀원들은 오늘 6코스로 진행함.



살발걸음 능선에 올라서 1차 쉼 ▲

능선따라 쭈욱 오르다  강건너 검단산 바라보며 2차 쉼 ▼



에봉산 0.9 km 남겨놓고 하늘이 멋져서 

과일 간식하며 3차 쉼 ▼




예봉산 정상에 전에 없던 강우레이더가 설치공사중이다.



 팔당역 에서 1시간30분 소요. 

팀원 전원 예봉산 정상에 도착.(12:00).







오늘 진행율리봉 방향 확인하고 ~~

없던 시설물도 생기고 ▼






운길산을 배경으로 ▲

율리봉 배경으로 ▼




강우레이더 신설공사중 ▲


한강기맥의 합수점 양수리 두물머리 방향 ▼




북한산 도봉산 방향 ▼

희미하긴 했지만 

서울의 산들이 파노라마로 보였는데 어데로 갔을까요?




예봉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멋진 풍경들을 살펴보고 

언제 다시올지 모르는 예봉산 정상석 옆에 다시 함 서보고 ▲



쉼터에서 팔당역으로 바로 갈 수도 있슴.▲


좀더 오르면 운길산역과 예빈산 갈림길에 주의할것 ▼



한시간쯤 하산 지점에서 오고파 58도 고량주와 오가피주로

흥겹게 친목을 다짐하고~~







운길산 역으로 하산하는 길에서 내려 다 본 양수대교 방향 ▲ ▼



운길산 능선을 타고 예봉산은 올라봤어도

예봉산에서 율리봉으로 해서 운길산을 바라본 적은 오늘이 첨이다.▼

율리봉 능선을 알아가는 행복은 덤이다.





운길산역 지붕을 바라보며 달리는 철길을 조망하며

봉용골 전망대에서 ~~▲












오늘 58도 고량주를 지고 온 명대장님 운길산역 1위 도착.(16:30)

누가 오늘산행 3시간이면 된다더니 추카주땜시 그랬나?

장장 6시간 룰루랄라~~나는 어떻하라고요~~이잉


딸냄이 경희대 입학도 추카하고요

아름다운 길 안내도 고마웠답니다.


갠적으로 낼 장거리 종주산행에 부담을 안고 참석했지만

오랜만에 오른 예봉산과 율리봉 능선길이 참으로 아름다웠고 

저 산넘고 넘어 아랫마을 농다치고개의 전설도 잼나게 들으며

함께하신 여러분 덕분에 

많이 웃을 수 있어서 고맙고 감사했던

2월 오고파 정기산행 행복하게 마무리 합니다.


2019. 02. 09. 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