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오고파 정기산행.
▶ 양평 물소리길 버드나무나루께길.
▶ 2019. 11. 10. 일욜.
멀리 추읍산을 바라보며
은행잎 노랗게 떨어진 낭만의 길
만추의 가을을 걸어 유유자적했던 하루.
양평역사내에 예쁜 국화꽃.
가을장미
맥길을 정신없이 따르다가
어느 날 하루
강변을 따라서 한가로히 걷는 세상은
또 다른 세상을 만나는 색다른 기분이다.
함께 걷는 일행들~~
낙시하는자의 텐트는 색다름 ▲
익어가는 가을놀이
강변을 옆에끼고 서두름없는 걸음으로 ~~아주 좋음.
모든 즐거움을 잔에 담아서 ~~~
누구누구 할것없이 동심의 세계로~~
저녁상차림 ~~ㅋㅋ
하루해가 모자라듯 ~~~
네온싸인 반짝이는 문화의 거리엔
가을비 밤비가 내린다.
양평역에서 원덕역까지 중앙선 딱 한 정거장 걷기를
가을날 하루 해가 저물었다
양평 물소리길 4구간
버드나무 나루께길 흥겨운 이야기였습니다.
2019. 11. 10.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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