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일상

0318~ 봄의 낭만 즐기기

수정산 2020. 3. 18. 21:33

 불암산책

~~~~~~~~

 날마다 걷기를 주저하지 않고~~~

 서두름도 없고 정해진 시간도 없이 유유자적

 친구랑 마냥 걷기를 자처하는 봄의낭만 즐기기.


▶ 산책코스: 불암산공원→ 불암정→ 국기봉→ 석천암→ 깔딱고개→ 헬기장→중계2능선

▶           불암산둘레길 → 어린이도서관.

▶ 2020. 03. 18. 수욜.




목련이 피기까지는~~




친구만나러 가는길에 공원 할미꽃도 마중하고

봄은 이렇게 성큼성큼 다가오는데

국민은 점점 자유스럽지 못한 환경속으로 코로나19 땜시~~

어서 빨리 모든 사태가 조용해졌으면 하는 발원을하며

오늘도 동네 뒷산으로 산책에 든다.





동백꽃도 참 에쁘게 피었다.




지난 토욜 삼남매가 수락산에서 부터 불암산을 연계산행 하고

신나게 내려섰던 그 길에 드디어 진달래가 꽃잎을 열었다

이제 시작이니 여서저서 아우성이겠죠 ~~~















친구는 숨고르기 하는중 ▼







오늘 확인하건데 불암산 정상석 세워진지

딱 10년 되는해가 올해 경자년임을 알아간다.

메번와도 생각없이 걍 후딱 지나가고 말았으니

어쩌다 오늘은 년.도 가 눈에 띄었을까나.



바위위에 소나무들이 이색적이라서

올때마다 담아간다.




바위틈 소나무 가지에 이름모를 새 한마리 찿아보세요. ▲ ▼



한참을서서 떠들어도 새 한마리 꼼짝을 않는다. 









출발 11시. 지금(13:30분).

소나무 쉼터까지 한시간 반 걸렸다.

물론 불암정에서 커피랑 간식타임 하면서 한참을 쉬어 올라오긴 했지만 ~~~



소나무 쉼터에서 따듯한 봄볕 쬐며 한시간 이상 수다삼매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

일어서며 정면으로 바라 본 바위모습은 지난번 본거랑은 완젼 딴판이다.



다시 소나무 사이로 들어가 지난번 모습 찾아서 한컷.▼

그 후 자리를 털고 일어나 주변 바위가 멋진 석천암 앞으로~~









불암사가는 큰 마당 도착.

남양주시에 속하는 지역이지만

이곳도 바위가 ~~





남양주시 관할 옛 산장 터 ▼



한참을 쉬며 수다삼매에 들어 

갈딱고개는 수월하게 올라 휄기장 도착.

오늘은 오랫동안 안가본 능선으로 하산길을 선택해서

중계2갈림길 능선으로, 이정목을 확인하고~~~



솔향 그윽한 곳에서 과일간식 타임같고 ~~

동네 뒷산이다 보니 어느길을 선택하든 

시간에 쫏겨 길 잃을 일은 없슴이 확실한 장점이 있다.





오늘 하산길 능선에서 특이점은 

불암정 위치한 바위가 드러나 보이고

불암정에서 정상가는 능선이 확연하게 드러나고

정암사 대웅전을 능선에서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으며

그 뒤로 수락산 주 능선 암릉까지도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을 확인하며 내려선다.



하산 끝점에서 다시 좌측 둘레길로 살짝 돌아

노원어린이 도서관 앞으로 ~~▼




아파트단지 홍매화랑 산수유가 만발~~~



수요산책 불암산 요리조리 걷기 (끝).

오늘도 무사히

감사한 마음 행복한 마음으로 마무리 합니다.


2020. 03. 18. 수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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