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2 ~ 찬란하게 빛나는 봄날
▶ 다녀온 곳 : 서울시에서 남양주시로 남양주시에서 서울시로 왔다리 갔다리
▶ 2020. 03. 22. 일욜.
~~~~~~~~~~~
하늘빛이 넘넘 곱다고
친구로부터 걸려 온 콜을 흔쾌히 받아드리고
둘이는 고행길에 들어 푸르른 하늘빛 맘껏 즐긴하루.
어제 걸은 반대 반향으로 진행코자 약속하고 사브작 시작 ~~
곧 피어날 벗꽃송이들~~~
세상에나~~
바위에 사람들이 신났어요.
꽃길만 걸어서~~
불암산 아닙니다
건너편에 있는 수락산 입니다. ▲
약수터 도착.
일단 쉬면서 커피랑 떡이랑 과일이랑 냠냠하고~~
지금부터 오늘 처음 걷는 불암속 오지체험 ▲
사람들이 다닌 흔적만 따라서 가파르게 치고 올라
덕릉고개에서 오르는 능선길에 닿는다.
다람쥐 광장에서 국기봉
국기봉에 사람들이 많아 허리춤으로 우회
능선을 넘어서니 이곳에도 바위에 사람들이 신났다
여기까지 서울시에서 남양주시 도착.
명품 소나무 아래에서 자리펴고
친구가 지고 온 버거가 꿀맛이었다는 소문이 ~~
한낮의 따사로운 봄볕 쬐며 수다좀하고 다시 깔닥고개 서울시로 ~~~
계획에도 없던 사찰삼사순례 시작~~~
나머진 사찰편으로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03. 22.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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