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선유도 → 양화공원.
▶ 갈때; 한강 선유도역 하차. 올때 : 당산역 승차 홍대역 골목답사 후 집으로.
▶ 2020. 04. 27.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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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된지 어마마하게 오랜 세월동안 한강에 있는
선유도를 첨으로 걸음 했다는데 의미가 큼.
산으로만 오르던 내겐 성에 안차지만 고향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엣이야기 속에서 즐거운 하루였슴.
친구들과 봄나들이 여기까지 친구들의 폰에서 전송받은 추억.
셋이서 모두 초행길이다 보니 선유도역까지 갔다.
당산역에서 바로 가는길도 있는데 모르니까 ~~
이때부터 깔깔웃기 시작하면서 좋다 예쁘다를 수없이 외치면서 ~~~
이 그림들은 바로 당산역에서 걸을 수 있는 한강 양화공원.
여의도 국회의사당 방향 ▲
상암경기장 위 하늘공원 방향 ▼
함께 동행한 고향친구들
강바람에 휘날리는~~머 그런 가요가 절로나오는 풍경.
아트형 다리를 건너면 정면으로 서울의 진산 북한산이 정면으로 보이지만
고층 아파트와 철탑등이 가려서 경관 별로임. 다리를 건너면 선유도 관할.
단체인증도 남기고 ~~~
북한산과 우측으로 서울 안산이 정면으로 보이긴 하지만 별로임.
연초록잎들이 예쁘고 싱그럽다.~~
산사나무
옛 정수장 자리에 생태공원화 만든곳이 선유도다. ▲
요기 나란히 앉아서 떡이랑 빵이랑 부추전이랑 커피랑
갖가지 과일이랑 맛나게 먹으며 수다하고~~~
선유도엔 그 어떤 가게도 없다.
개나 자전거도 들어올 수 없다. 덕분에
조용한 공간이 넓고 푸르러서 참 좋았다.
멋드러지게 늘어진 수양 벗꽃이 필 무렵엔 참 예뻣을 상상을 하면서. ...
양화대교 배경
서울의 진산 북한산 배경
메타세과이어 나무가 선유도에서 압권이다.
옛 정수장에서 쓰던 벨브 ▲
아이들 교육지침으로 좋겠다.
흰구름 포인트
매실이겠죠 ▲
들어올대 보다 한바퀴 걷는사이 하늘이 더 맑아졌다.
아트형 다리 건너서 양화공원길 ▼
2호선 당산역에서 홍대입구역 하차.
북적대고 젊음이 있는 홍대거리도 함 걸어보고 ~~~
친구들과 봄나들이 즐거운 소풍길였슴.
2020. 04. 27.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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