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한계령~ 귀떼기청봉~ 대승령~ 장수대. [7시간]
◇ 2022. 09. 03. [신사. 159]
무박으로 많이 다니던 한계령 길과 서북능선 길
당일로 걸으며 금강초롱과 가을꽃밭길을 할종일 걸었다.
이 길에 이렇게 많은 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덤으로 날씨의 덕분으로 구름 두둥실 황홀한 풍광에 힘듬을 잊고 행복 충전되는 하루였다.
한계령 삼거리.
항상 어두울 때 이곳을 오르다 오늘은 맑은 대낮에 올랐다.
대청봉 보다 대승령 거리가 1.6 KM 더 멀다.
어느쪽도 쉬운길은 없다.
여기서부턴 바위 너덜길...
너덜길이지만 설악산 청이 삼형제 방향과 공룡 용아를 두루 살피며 걸을 수 있는 최상의 조망터이자 위험한 길.
지금부턴 저 멋진 가리봉과 주걱봉을 감상하며 함께 걷게 되는 길...
귀떼기청봉에서 방금 걸어온 능선길...△
꽃들이 색감까지도 얼마나 곱고 예쁘던지 도저히 그냥 갈 수 없는 모습...
큰 감투봉까지...
무박산행으로 걷던 그 길을
당일 산행으로 걸어보니 또 다른 새로운 멋을 느낄 수 있는 설악산 서북능선의 일부 여기서 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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