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기다림 끝에

수정산 2022. 11. 8. 22:12

설렘과 긴 기다림 속에 마침내 

활짝 피어 준 마지막 8송이째 꽃송이!

1번과 3번으로 피어 준 선배 꽃은

막내 8번째를 기다리며 지쳐가고 있다.

그럼에도 그 우정의 박수를 보내며 

지친 그 모습까지도 예쁘다.

예들은 아예 봄꽃 아닌 

가을꽃으로 변신중...

아마릴리스의 사랑!

설렘도 기다림도 무관심속으로 그렇게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있을때 많이 보고 사랑해야지...

성탄절에 핀다는

예들도 세월 참 빠르게 탄다.

보랏빛 향기 진하게 품어내는 

헬리오트로프도 몽글몽글 참 예쁘다.

 잘되다가 갑자기 업로드에 실패했습니다 라는 문장 뜨면서 사진을 불러오지 않는다.

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몇번 시도 끝에 성공!!

감사합니다.

2022. 11. 08. 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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