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던 겨울 자리 그 자리 내어주기가
그리도 섭했던지 눈비에 거센 바람까지
이틀간 홍역을 치렀다
그나마 집안에 있는 식물들은 행복.
밖에 있는 식물들은 꽃피우려다 놀라서 꽃이 누렇게 변했더라구요.
봄 왔다고 방심하기엔
너무 이른 봄인가 봄.
추웠던 3월도 오늘부로 끝.
4월엔 좀 더 평온한 시국이 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3월 마무리.
감사합니다.
2025. 03. 31.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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