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모친이시지만
원체 오랜 세월 함께 한 지라, 울 엄니
살아오신 듯 반가운 소식 듣고,
단걸음에 달려가 찾아뵈었습니다.
험한 일 마다하지 않으시고 7 남매를
훌륭하게 키워내신 모습이 얼마나
곱디고우신지 눈물 날 만큼 감동감사!
올곧은 어머님을 103세 돼서야 처음
뵙게 되어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지만
이렇게 정정한 모습으로 지금까지
살아계셔 주셔서 늦게나마 찾아뵐 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합장)
내 생애 처음
103세 되신 어머님과 함께 출세. ㅎ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2025. 05. 10.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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