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수유 5

3/19. 진달래 꽃망울

어제 내렸던 春雪의 흔적은 어데 가고맑은 하늘 햇살 받으며 봄의 향연을 열어주고 있는 갖가지 봄꽃들 출현.작년에 열렸던 산수유 매달린 채로노란 꽃 가득 피워낸 산수유나무!무슨 새일까?핸폰소리 들릴 텐데도 꼼짝을 않네요.반가워라. 진달래 꽃망울!세상에나 진달래도 출현했고, 어제 春雪속에서 찾다 못 찾은 할미꽃 출현무슨 새 한 마리 앉아서 꼼짝을 않네.흰 눈 면사포 쓰고 있을 때랑 사뭇 다른 느낌 히어리...오늘도 봄꽃산책 즐거운 하루.감사합니다.2025. 03. 19. 수욜.

서울에도 봄 소식

아무리 매섭게 추웠어도 분명한 건봄이 온다는 거~~~어젠 영춘화와 복수초를 만났고, 오늘은 산수유랑 라일락 꽃망울과 할미꽃 새싹을 만났음.어제 오후에 만났던 복수초가 오늘 오전 활짝 웃는 얼굴로 인사 나왔다.산수유도 곁에서 봄이야 하고 웅성!영춘화와 산수유 △.복수초 ▽앞으론 계속 서울의 봄꽃소식 전해올 듯...요즘 귀하디 귀한 할미꽃 새싹.라일락 꽃망울도 벌써 인사를 하네요햇 병아리처럼 노란 산수유 축제도 곧 어디선가 들려올 듯한 봄날은 부지런히 오고 있네요.감사합니다.2025. 03. 149  금욜.

아파트 공원만 걸어도 흴링

어제 내린 봄비는 정말 단비였어요. 꽃들이 설렘 가득 안고 찾아왔지요. 유난히 색감 진한 제비꽃! 복수초도 활짝 피었고요 목단도 꽃송이와 함께 연둣빛 새싹이 싱그럽네요. 벚꽃도 곧 개화를 서두르는 것 같죠? 목련도 어제 보다 훨씬 더 많이 피었어요. 매화와 목련이 같은 색 계열로 나란히 하늘 향해 치솟고 있네요. 생명력을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죠, 보도블록 사이로 비집고 나와 귀엽게 핀 제비꽃의 찬사!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꽃망울만큼 행복합시다! 불암산 생강나무. 홍매화는 개화한 지 꽤 되었나 봐요 핑크 매화 됐어요. ㅎ 그래도 아쉬워 불암정까지만 다녀왔어요. 일욜이라 등로는 정체!! 불암산 진달래는 푸른 하늘 정기 받는 중! 햇살 받는 홍매화 참 이쁩니다. 명자나무 산수유 명자나무 하늘 청명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