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춘화 5

3/19. 진달래 꽃망울

어제 내렸던 春雪의 흔적은 어데 가고맑은 하늘 햇살 받으며 봄의 향연을 열어주고 있는 갖가지 봄꽃들 출현.작년에 열렸던 산수유 매달린 채로노란 꽃 가득 피워낸 산수유나무!무슨 새일까?핸폰소리 들릴 텐데도 꼼짝을 않네요.반가워라. 진달래 꽃망울!세상에나 진달래도 출현했고, 어제 春雪속에서 찾다 못 찾은 할미꽃 출현무슨 새 한 마리 앉아서 꼼짝을 않네.흰 눈 면사포 쓰고 있을 때랑 사뭇 다른 느낌 히어리...오늘도 봄꽃산책 즐거운 하루.감사합니다.2025. 03. 19. 수욜.

3/17. 꽃샘추의

봄인가 했더니 옷깃을 여미게하는꽃샘추위가 찾아왔다. 어린 새싹 내밀어 꽃망울 송이송이 올리고 있는 아이들은 찬바람에 오들오들 떨고 있다.로도히폭시스.꽃명 외우기 참으로 어려움.양지바른 아파트공원에 할미꽃이 벌써 피었다. 그런데. 다시 찬바람에어린 꽃들이 괜찮을지 걱정스럽다.수선화.구근 아이리스.아파트 공원만 산책해도 봄맞이, 충분히 즐길 수 있음에 생생포토.감사합니다.2025. 03. 17. 월욜.

서울에도 봄 소식

아무리 매섭게 추웠어도 분명한 건봄이 온다는 거~~~어젠 영춘화와 복수초를 만났고, 오늘은 산수유랑 라일락 꽃망울과 할미꽃 새싹을 만났음.어제 오후에 만났던 복수초가 오늘 오전 활짝 웃는 얼굴로 인사 나왔다.산수유도 곁에서 봄이야 하고 웅성!영춘화와 산수유 △.복수초 ▽앞으론 계속 서울의 봄꽃소식 전해올 듯...요즘 귀하디 귀한 할미꽃 새싹.라일락 꽃망울도 벌써 인사를 하네요햇 병아리처럼 노란 산수유 축제도 곧 어디선가 들려올 듯한 봄날은 부지런히 오고 있네요.감사합니다.2025. 03. 149  금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