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7

한파에 꽃축제

계속되는 한파에 수도계량기 언다고 단도리 잘하라 날마다 방송 나오는데... 꽃들은 언몸 녹이듯 축제라도 열어서 마음의 안정을 주는 고마운 마음은 아닐런지... 참으로 예쁘고 고마운 아이들... 오늘따라 유난히 태양처럼 찬란하다 느껴지는 영산홍! 헬리오트로프도 덩달아 화사한 느낌. 예들 지금 뭔 일이라오. 눈부시도록 화사함. 헬리오트로프꽃이 하트를 만들어 사랑한다는 신호를 주는 건가? 조금 먼저핀꽃 조금 나중핀꽃 이제 막 피어나려는 꽃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아우성 굿!! 창 밖에선 새하얀 눈꽃 축제에 어추추! 집안에선 화사한 꽃들 축제에 빵끗! 강추위에 날마다 축제 분위기. 강추위에 축제분위기 감사합니다. 2022. 12. 26. 월욜.

불암산책

어제 내린 눈 구경할라고 영하 11도 강추위에도 마다하지 않고 집을 나섰지만 눈 구경이라기보다는 찬 바람만 시원하게 맞으며 조용한 불암산 정상에 올랐다. 조만간 눈 덮인 사명대사의 말씀도 없어질 듯, 철거라는 표시가 붙어있었다. 올라갈 땐 부지런한 분들 벌써 하산하시는 몇 분 뵙고, 하산할 땐 한분도 못 만났으니 춥긴 추운 날인가 보다. 영하 11도의 강추위가 실감. 2022. 12. 14. 수욜. 감사합니다.

영하 11도의 아침

어젠 하얀 눈 엄청 내릴 듯 찌푸린 날씨속에 눈발 날리더니 오늘은 최저 영하11도까지 내려간 강추위. 정말 유리창도 꽁꽁 언 아침을 맞이했다. 행여, 꽃들이 얼었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꽃들은 괜찮고, 유리창만 꽁꽁 얼음. 그러나 햇살 퍼져 올라오니 사르르 눈 녹듯 녹아내리는 모습도 예쁘더라. 유리창 얼었다가 녹아내리는 그림자. 예들도 추운데서 견디느라 고생이 많구나. 그럼에도 마다않고 예쁜 모습 보여줘서 고맙다는 마음 담아 니들에게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2022. 12. 14. 수욜.

아름다운 삶

오늘도 파이팅!!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인생을 보람있게 산다는 건 어제도 내일도 아니고 오늘이 행복해야 합니다. 별일 없이 사는 게 큰 행복입니다. 인생은 비빔밥... 인생이라는 그릇에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진다. 22.12.14. 수욜.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 그저 소박한 바람은 건강하고 무탈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