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크로바 4

월요 산책

만보산책길에서 네잎크로바를 만나다. 그리고 올봄 첨으로 만난 인동덩굴과 바위취 반가웠음. 탐스럽게 피어있는 알리움. 나리꽃도 피었네. 인동덩굴: 흔히 인동초라고 불리는 이 식물은 원래 이름이 '인동' '인동덩굴' 로써 농박나무라고도 한다. 어떤 악조건에서도 잘 견디는 식물로 우리 민족만큼이나 끈기가 강한 식물이다. 인동덩글의 꽃말은 사랑의 굴레, 헌신적 사랑. ▽ 바위취 범의귀과, 잎을 약재로 쓴다. 감사합니다.

한낮의 열기속에서 네잎크로바를 만남

이젠 사진 속에서도 여름날의 열기가 느껴짐. 산딸나무. 고광나무. 백색으로 화사하게 핀 꽃은 무슨꽃인지 참 예쁘다. 그런데 겹 말발도리란다. 네잎크로바가 눈에 띄다. 사진만 담아왔음. 작약이 쌍두로 피었네 하며 엄청 신기했다. 나중에 꽃대를 보노라니 쌍두는 아니었음. 고향집 뒷뜰에도 감나무 있었는데... 여름날의 열기가 느껴지는 한낮의 걸음이었음. 감사합니다. 2023. 05. 19. 금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