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봉암문 9

북한산 영봉 진달래

♧ 산행코스:우이동→하루재→영봉 왕복→백운봉암문 →용암문→ 도선사→ 선운각→ 우이동. ♤ 2024. 04. 11. 목욜. ♧ 능선 초입엔 진달래 지고 철쭉꽃 피었음. 영봉엔 예쁜 진달래와 인수봉 배경이 그림처럼 아름다움. 사진은 순서 없이 막 올림. 백운대피소 오름길에선 처녀치마도 만나고... 선운각 주변엔 지금 벚꽃이 한창임. 우이동 공원엔 원색의 꽃들이 화사하고... 도선사에서 내려오는 길엔 복사꽃이 한창 예쁘게 피었음. 선운각 근처엔 목련과 벚꽃이 한꺼번에 어우러져 장관을 이룸. 처녀치마. 용암문에서 도선사 하산길엔 진달래 흐드러지게 피었고.. 영봉에서 인수봉 배경!! 백운대에서 뻗어 내린 염초봉 원효봉 능선. 백운대 벽면엔 진달래 아직임. 산악인 엄홍길 기념관에서 이상 [끝]. 동네벚꽃들은 나흘 ..

숨은벽 단풍 소풍 길[2]

1편: 합궁바위 영봉 하루재 인수암. 2편: 백운의 혼, 백운봉암문 바위고개. 백운봉암문 위 바위도 단풍액자에 넣어보고...▲ 단풍 유혹에 빠져서 백운대는 올려다보지도 않고 백운대 산신님 죄송합니다. [합장] 바로 옆선으로 숨은 벽문쪽으로 진행. 인수봉과 어울리는 단풍들~~ 온통 울긋불긋 단풍골이 되었다. ▼ 뒤돌아보며 만경대도 담아주고...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 통과문이다.▲ 이 문을 통과하는 동시에 일기도 틀리고 보이는 풍광전체가 색다른 세상으로 다가온다. 단풍은 아름답지만 결코 호락한 길 아님을 명심해야한다. 급경사길에 나무계단 돌 길 정신없다. 게단길 돌길 발 아래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숨은 벽 단풍길 환상의 명품 단풍에 취해보는 순간. 2편, 여기까지~~ 단풍길은 계속 이어갑니다. 감사합..

북한산: 영봉 백운대 원효봉

▶ 코스: 하루재 ↔영봉→백운봉암문↔백운대→원효봉→시구문 →효자비. [5:31] ▶ 2023. 08. 31. 목욜. 우이역에서 오르며 계곡에 밤송이. 하루재에서 인수봉. 영봉에서 인수봉. 영봉 헬기장에서.. 도봉산 방향 ▲ 사기막골 방향 ▼ 인수암 옆에서 인수봉 ▲ 전에 없던 이끼가 잔뜩... 백운봉암문 오름길에 미니 해바라기 백운대 오름길에 만경대와 노적봉▼ ▲노적봉과 의상능선 그리고 비봉능선 ▼얼굴바위 백운대 오르내릴 때 난이도 최고로 높은 곳 ▼ 북한산 이른 단풍. 대동사 방향으로... 백운대에서 1.6 km는 미친 듯 경사 돌계단. 사찰들이 자리한 북한산 배경. 대동사와 상운사. 북한산 북문, 참으로 오랜만에 찾았다. 원효봉 오르는 전망바위에서... 하늘구름이 십자가를 만들더니 간식 먹는 동안 타..

북한산 꽃놀이

▶ 진달래능선~ 대동문~ 용암문~ 백운봉암문~하루재 능선. ▶ 2023. 04. 09. 일욜. 어느새 진달래 능선초입엔 철쭉꽃이 개화. 능선길 따라 걷노라니 능선 전체를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여놨다. 진달래능선답다. 사진은 순서 없이 올립니다. 오늘 최고의 작품이라 느껴진다. 진달래능선에서 △ 철쭉과 진달래가 함께 공존하고... 하루재로 하산길에 △ 하루재 통과 후 능선에서 ▽ 하산 후, 약속 있어서 바쁜데 이쁜 건 자꾸만 나타나고 어쩌라는 건지... 대피소 아래 계곡 북사면에서 △ ▽ 이끼와 아름답게 어울리는 처녀치마. 노적봉에서 백운대 가는 길에서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로 이어진 능선 △ 노적봉 조망권에서 백운대 ▽ 하산 후, 절친 지인들과 롯데 앞에서 만남의 시간 △ ▽ 하루재 능선에서 철쭉꽃 ▽ 고운..

상고대 꽃길 백운대

오늘 같은 날 만나기 어려우니 최대한 느리게 사진도 엄청 많이~~~ 빨리 가려해도 갈수도 없는 상황 길 미끄러우니 조심해지요. 북한산에서 상고대 꽃길을 즐겁게 걸었다. 건너편 수락산 방향엔 웬 먹구름이... 먹구름 낀 거 같은 이색적인 풍경.△ 놀며 쉬며 사진놀이 하면서 백운대 정상에 오긴 왔다. 어렵게 올랐으니 인증 한 장 담고... 상장봉 능선과 도봉산 능선위에도 아름다운 상고대 곱게 피었다. 보이는 마을들과는 전혀 다른 풍경.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행열... 왔던 길 돌아서서 하산을 하며... 시차가 있어 금방 달리 보이는 풍경. 저 멀리 반짝이는 건 한강물...△ 백운봉암문 위 바위. 하산하며 백운산장 다시 도착. 해 저물어 가니 산그림자. 사진 속에서도 시차를 알 것 같다. 하루재 넘어오는 길..

상고대랑 함께 가는길, 백운대

청명한 날에 반짝반짝 빛나는 자연의 신비속으로 걷다보니 엄청난 그림들이~~ 자연이 만들어 준 신비의 세계속에서 옛 백운산장 도착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상고대의 두께도 더 하고, 더 아름답다. 점점 황홀경속으로 취해가면서 오늘중으로 집에 갈 수 있으려나 내심 걱정도 된다. 백설의 설경속으로 황홀 무아지경이다. 백운산장 마당에서 잠시 쉬며 뜨거운 차와 사과 반쪽 간식 후 백운대 방향 한 컷 담았다. △ 백운봉암문 도착. △ 바위도 나무도 성문도 모두 상고대꽃으로 장식했다. 춥다고 미끄럽다고 귀찮으즘에 나오지 않았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겨울산을 구경할 수 있었을까 싶다. 눈 시리도록 아름답고 멋지다. 완전 감동이다! 백운대 오르는 길, 최고로 난이도 길 올라섰으니 맘놓고 주변 조망하고~~ 이쯤에서 2부 끝. ..

북한산 단풍산행

가을인가 했더니, 어느새 북한산 가을이 깊숙이 들어와 있었다. 코스: 진달래능선→대동문 →용암문 →백운봉암문 →백운산장 →하루재 →영봉→육모정고개 →우이역.{5:00} 2022. 10. 24. 월욜. 노적봉과 그 주변 단풍. 인수봉과 그 주변 단풍 △ 우이동 봉황각 주변 태극기와 단풍. ▽ 봉황각을 지나 진달래 능선에서 조망된 용암봉 만경대 우이암.△ 북한산 동장대 주변 단풍과 억새.▽ 인수암 전체가 단풍 울타리. 영봉에서 육모정 고갯길에서... 오늘 단풍산행을 함께한 산우 동행한 산우가 보내 준 나. ↑청하 쑥부쟁이. ↓홍자단. △ 작살나무 ▽ 향기로운 산국 △ 작살나무 열매 ▽ 가을 진달래. 진달래 능선에서... 해체 보수 중인 대동문과 그 주변 단풍 △ 멀리 의상봉 능선과 동장대 주변 단풍 ▽ △용..

북한산 가을 마중 영봉 →원효봉

◇ 산행코스: 우이역→영봉 왕복→백운봉암문→대동사 →북문 →원효봉→서암문 →덕암사 → 법용사 →국녕사 →가사당암문 → 의상봉→ 의상능선 →문수봉 →대남문 →구기동. [8시간] ◇ 2022. 10. 08. 토욜. ※ 날씨가 어쩌면 이리도 청명하던지... 날씨의 축복을 온몸으로 받으면서... 북한산 황홀경에 흠뻑 취했던 날!!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평생학습 박람회 행사장. [09:30] 하루재에서 인수봉. 단풍도 살짝 인사를 나오고... 영봉에 올라 [10:40] 인수봉을 멋지게 조망하고 건너편 도봉산도 멋지게 조망되는 기분 참 좋은 날! 가을 옷 갈아입으려는 북한산 참으로 멋지고 아름답다. 시야가 멀리멀리~~ 와~ 이게 뭐야? 하는 메아리 울림!! 영봉에서 다시 하루재로 내려와 예전 인수대피소에 오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