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님의 향기 행복할 때는 행복에 매달리지 말라. 불행할 때는 피하려 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그러면서 자신의 삶을 순간순간 바라보라. 맑은 정신으로 지켜보라. ~*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법정스님*~ 정신세계. 식생활세계. 규칙적인 세계가 정확하신 선생님의 생생포토를 카톡으로 보내오셨음. 아마도 비 내린 산책길을 걸으신 듯...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붓다의향기/◈고분님의 향기 2023.05.24
인연과 만남 만남은 시절 인연이 와야 이루어진다고 산가에서는 말한다. 그 이전에 만날 수 있는 씨앗이나 요인은 다 갖추어져 있었지만 시절이 맞지 않으면 만나지 못한다. 만날수 있는 잠재력이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가 시절 인연이 와서 비로소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만남이란 일종의 자기 분신을 만나는 것이다. 종교적인 생각이나 빛깔을 넘어서 마음과 마음이 접촉될 때 하나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우주 자체가 하나의 만남이다. 마음이 열리면 사람과 세상과의 진정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사진} 겨울 창가에 곱게 핀 겨울꽃 ~* 법정스님 *~ 감사합니다. 붓다의향기/◈ 법정스님 향기 2022.12.17
삶에는 즐거움이 따라야 한다 삶에는 즐거움이 따라야 한다. 즐거움이 없으면 그곳에는 삶이 정착되지 않는다. 즐거움은 밖에서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인생관을 지니고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일상적인 사소한 일을 거치면서 고마움과 기쁨을 누릴 줄 알아야 한다. 부분적인 자기가 아니라 전체적인 자기일 때 순간순간 생기와 탄력과 삶의 건강함이 배어 나온다. 여기 비로소 홀로 사는 즐거움이 움튼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 법정 스님 *~ 성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붓다의향기/◈ 법정스님 향기 2022.11.25
고분님의 사진일기 마가렛꽃들의 합창 초대받은 그녀의 뒷 뜰에는 ▲ 그해 그녀의 창문 밖에는 ▼ 어울려 살으리랐다 ▲ 여고생들의 합창 ▼ 아름다운 우정 ▲ 그녀의 이른 아침 ▼ 나홀로 ▲ 비 세례를 받은 그니들 ▼ 만남이란 일종의 자기 분신을 만나는 것이다. 종교적인 생각이나 빛깔을 넘어서 마음과.. 붓다의향기/◈고분님의 향기 2020.03.02
법정스님 * 물처럼 흐르라 * ♥ 물처럼 흐르라 ♥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살든 그 속에서 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 물이 흘러야 막히지 않고 팍팍하지 않으며 침체되지 않는다. 물은 한 곳에 고이면 그 생기를 잃고 부패하기 마련이다. 강물처럼 어디에 갇히지 않고 영원히 흐를 수 있다면 .. 붓다의향기/◈ 법정스님 향기 2019.05.27
법정스님 : 행복의 비결 행복의 비결 ♡ ♡ ♥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가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갖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 붓다의향기/◈ 법정스님 향기 2019.01.28
법정스님: 꽃에게서 배우라 풀과 나무들은 저마다 자기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그 누구도 닮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 풀이 지닌 특성과 그 나무가 지닌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풀과 나무들은 있는 그대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생명의 신비를 꽃피운다. 자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 붓다의향기/◈ 법정스님 향기 2018.12.12
* 산에 오르면 * ♡ 산에 오르면 ♡ 산에 오르면 사람들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무의미한 말의 장난에서 벗어나 입 다물고 자연의 일부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밖으로먄 향했던 눈과 귀와 생각을 안으로 거두워 들여야 한다. 그저 열린 마음으로 무심히 둘레를 바라보면서 쉬어야 한다. 복잡.. 붓다의향기/◈ 법정스님 향기 2018.11.25
도심속의 사찰 길상사 그냥 가느냐고 갔는데 천도제 의식이 있어서 잠시 두손 모으고 . ... ♥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 "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너에게 주워진 몇몇 해가 지나고 몇몇날이 지났는데, 너는 네 세상 어디쯤에 와 있는가?" 마르틴 부버가 <인간의 길> 에서 이 글을 눈으로만 스치고 .. 붓다의향기/◈ 사찰성지순례 2018.11.02
181020: 물처럼 흐르라 물처럼 흐르라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살든 그 속에서 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 물이 흘러야 막히지 않고 팍팍하지 않으며 침체되지 않는다. 물은 한 곳에 고이면 그 생기를 잃고 부패하기 마련이다. 강물처럼 어디에 갇히지 않고 영원히 흐를 수 있다면 얼마나 .. 붓다의향기/◈ 법정스님 향기 201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