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11

천마산 야생화 답사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 천마산에 야생화 골고루 그렇게 많은 줄 오늘 처음 알았음. 친구랑 둘이서 엄청 찍었음. 갈 때: 평내호평역, 165번 종점 올 때: 천마산역 방향 하산. 2024. 04. 04. 목욜. *사진 순서없이 그냥 올림* △꿩의 바람꽃 ▽ 분홍노루귀 △ 만주바람꽃과 엘레지 △ 꿩의 바람꽃과 엘레지 황금잔이라 일컫는 복수초. ▲현호색과 꿩의 바람꽃. ▼ 미치광이 천마산엔 노루귀 종류가 색상별로 다 있고 엄청 많음. 복수초도 엄청 많음. 신기하게도 다른산엔 대부분 한 종류씩 있는데 천마산엔 여러종류의 야생화들이 한 장소에 밀집해서 살고있음. ▽ 복수초와 미치광이 △ 복수초와 꿩의바람꽃. ▽ 만주바람꽃 △꿩의 바람꽃 ▽만주바람꽃 ▽ 복수초 천마산 정상 능선에서 ▽ 정상아래 샘터▽ 오를수도 없는..

광덕산 조경철 천문대

연인산에서 꽃놀이를 그렇게 하고도 지치지 않았는지 광덕산에서도 계속 찍어대는 친구들~~ 난 이제 건성으로 왔다 갔다 여기 올린 꽃도 광덕산 꽃인지 연인산 꽃인지 헷갈림, 친구들이 보내 준 사진들과 뒤 섞이니까 정신 혼란스러워 몇장만 올림. 이왕에 왔으니 광덕산 조경철 천문대에 올라 멋진 조망 즐기자고 오길 정말 잘했음. 사진 속 바위봉이 상해봉임. 광덕산 천문대 마당에서 공중날기 하며 신나게 뛰고 귀가 길 광덕고개 휴게소 마당에서 맥주에 부추전으로 즐거운 뒷풀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포화로 2. 늦은 시간 귀가하며 눈 속에 설화 답사일정 무탈하게 마무리, 친구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 감사했습니다. 2024. 03. 21. 목욜

◈강원도 2024.03.22

연인산 야생화 [설중]

오를 때보다 훨씬 느긋해진 날씨 햇살 퍼졌지만 아직도 춥다 오전에 오를 때 못 보고 지나친 [설중] 꽃들에게 내년에 또 보자꾸나. 니들 덕분에 힐링 고맙^^ 봄이라 알려주며 세상 구경하려 했던 너희들도 왜 이리 춘거야 하고 놀랬겠구나 싶다. ㅉㅉ 참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하산하는 걸음 가볍게 사뿐히 이제부턴 꽃들과 정말 안녕!! 낙엽쌓인 길 옆, 계곡물소리 청량함에 우리들 마음까지도 경괘해지는 느낌 받으며 행복! 뜻이 같은 갑장들 단체인증. 주택 옆 글씨없는 이정표 방향. 지난해엔 좌측길 하산. 올해는 우측길 원점회기. 즐겁게 주차장 도착.[14:21]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 산 27~1 멈출 줄 모르고 지치지 않는 친구들이 광덕산 복수초도 보자구 계획에도 없었던 날씨, 하늘구름이 광덕산을 가야 하는 ..

도덕산 노루귀

갈 때: 7호선 철산역 2번 출구. 따뜻한 봄날에 도덕산과 구름산 예쁜 노루귀 만나러 다녀왔음. 인생이란?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철산역에서 도덕산 야생화 단지 가는길에서... 공사중이던 도덕산 출렁다리. 이왕에 왔으니 그냥 한번 걸어보았음 ㅎㅎ Y자형 구름다리 양 날개에 정자 정자아래 등로로 이동~~ 확 펴버린 노루귀. 친구 덕분에 매해 년 중 행사에 덩달아 엄청 바쁨 ㅎㅎ 솜털 복실이... 노루귀 꽃잎은 엘레지꽃을 닮아가려는 듯, 좀 늦은감은 있지만 별별꽃구경 뭔가가 이상함. 다른 곳은 복수초가 먼저피고 노루귀 피는데 여긴 반대로.. 도덕산 노루귀는 개체수가 엄청 많은데 흩어져 있어서 사진 찍기엔 좀 버거움. 원래 재주도 없는데 더욱 어려움 그럼..

봄이에요

동네 한 바퀴 돌면서 우리 동네 봄 이만큼 왔어요. 바람 불어 제법 쌀쌀한 오후의 한 나절 동네 한 바퀴!! 명자나무랑 영춘화. 영춘화랑 복수초. 할미꽃 나오는 모습. 명자나무. 산수유나무. ▽ 매화꽃몽우리 갖가지 나무들이 꽃을 피우려 꽃몽우리 매달고 있는 봄! 거리마다 화사한 꽃으로 수놓을 봄을 기대하며... 오늘도 감사합니다. 2024. 03. 09. 토욜.

신구 식물원 답사

♤ 신구대학교 식물원 설강화 만나러 떠난 답사길 처음가는 길이니 설렘가득... ▶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에서 341 버스로 신구대학 식물원 앞 도로건너 큰 길 따라 가면 바로 신구대식물원 정문 나옴. 정문에 있는 설강화 포스터. 식물원에 들어서자마자 귀하신 설강화랑 눈맞춤하느라 신났음. 온실에는 수련도 피었음. 백만금과 자란. 자란 ▼ 노랑어리연꽃 처음 봄. 빅토리아수련은 23년 여름. 세미원에서 매우 특이했었음. 삼지닥나무 꽃 ▼ 처음보는 꽃임. 삼지닥나무까지 온실에서. 복수초랑 설강화는 피는 시기가 같은가보다. 지난주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도 함께 피어서 보고왔는데... 오늘은 꽃잎이 얼지는 않았음. 물향기수목원에선 꽃잎이 얼어서 마음이 아팠음. 라일락원까지 식물원 산책로 [끝] 식물원 답사만 한다면 ..

오산 물향기수목원

어제 이슬비 맞으며 산책하며 영춘화 활짝 핀 모습 보면서 산중에 야생화들 삐죽삐죽 고개 내밀겠구나 했더니, 뭐가 통했는지 바로 친구에게서 콜이 왔다 친구 왈 ~~ 벌써 피었다고 내일 당장 가야 된단다. 누가 말릴쏘냐. 고고씽 경기도립물향기 수목원으로 설강화꽃 만나러 신나게 출발~~ 겨울이 좋은 건 예쁜 봄을 데려다 놓으며 봄을 기다리는 마음 지루할까 봐 아름다운 설경도 가끔씩 선물하니까 겨울에게도 감사해요. 촉촉한 봄 향기 느끼게 만들어주는 봄꽃들은 그 보답을 하는 듯 요렇게 예쁘게 우리 곁으로 다가와 까꿍 하며 놀자하네요. 와~~ 쉰남!!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온 보람을 안겨주는 귀엽고 탐스러운 야생화들~~ 위에 1번, 아래 4번 꽃이 설강화라는 처음 보는 꽃입니다. 아래사진 2번은 섬기린초. 초록..

연인산 야생화

연인산에 야생화 이렇게 많은 줄 오늘 처음 알았음. 복수초랑 변산 바람꽃이 얼마나 이쁜짓을 하던지... 친구들과 함께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얼마나 많이 찍었던지...우선 먼저 오늘을 기억하기 위해서... 고목에도 예쁜 복수초 피었음. 변산바람꽃 쌍두도 만나고... 변산바람꽃과 복수초가 나란히... 오늘은 여기까지만~~ 친구들 덕분에 연인산 야생화 보며 즐거운 하루! 감사합니다. 2023. 03. 21. 화욜.

예봉산 야생화

▶ 산행코스: 팔당역~ 예봉산~적갑산~세재~ 세정사~율리봉~팔당역. ▶2023. 03. 19. 일요일. ▶정상적인 산행으로 예봉산 적갑산 찍고 운길산 방향으로 진행하다 세재에서 운길산역으로 하산하다 말고 세정사 부근에서 야생화 찾아서 찍고 다시 율리봉 치고 오르느라 낙엽길 힘들었음. 정상에서 적갑산 방향 진행. 적갑산에서 세재방향으로 진행. 세재에서 운길산 방향 하산길 진행하다 세정사 만나 그 부근에서 탐스러운 노란 복수초에 놀라워서 신났음. 야생화 찾는 건 대포카메라로 찍사님들 많이 계신곳만 찾으면 된다.ㅎㅎ 세상에 얼마나 곱고 청초한 야생화들이 웃어주던지~~ 첨엔 청초한 꿩의바람꽃만 보이더니 위로 올라갈수록 샛노란 복수초가 활짝 웃어주고 있었다. 친구랑 둘이서 찍고 또 찍고 신나서 한참을 두리번거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