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사 4

0731: 불암산책

◆ 일상으로 변환 된 산책. ◆ 오늘은 노원 어린이 도서관 앞에서 둘레길 접선 불암정에서 경수사로 작게 한바퀴 ! ◆ 사진 순서 없슴. 제 멋대로 멈추고 싶은곳에 자유자재함. 내 눈을 의심할만큼 빨갛게 물든 단풍 불암산 경수사 내에 시원한 폭포. 작년 장마때 만큼은 아니어도 요즘처럼 폭염에 열마나 위안이 되던지. ... 불암산 경수사 마당끝 커다란 함지박에 연꽃의 세상! 불암정을 오르는데 저 바위 고개를 살짝 내밀어 이 더위에 여긴 웬일이냐고 묻는거 같다.ㅎㅎ 경수사 내 배롱나무와 불암폭포. 멋진 그리고 아름다운 폭포를 곁에 두고 있는 경수사의 작은 법당들. ... 불암산책길 어느교회 마당끝에 수련. 오가며 눈에 띄면 참 예쁘다. 연밥이 있는 경수사 경내. ... 노원 어린이도서관 앞을 지나 산책을 시작..

불암산책

늘 다니던 길 아닌 다른길을 돌아 갔더니 어느 초등학교 건물을 담쟁이 덩굴이 건물전체를 ~~ 담쟁이 멋진 골목길따라 올라서노라니 정수사 오는길이 훨씬 수월함. 저기 바위벽으로 흐르는 폭포 덕분에 요즘 날마다 출근중 ~ㅎㅎ 삶의 터전 근처에 사찰 마당을 통과하는 이렇게 아름다운 볼거리가 있슴도 큰 축복이다. 나비정원 공원길에 우짠일로 한사람도 안보일때가 있슴. 폭포 구경가자는 친구랑 살방 ~~ 한바퀴 휘 돌면서 오늘도 감사한 마음. 즐거운 하루~~ 2020. 08. 12. 수욜

장마가 만들어 준 폭포

불암사 경수사에서 힘차게 내리치는 목포앞에서 한참을 머물러 되돌아 오면서. ... 밝고 환한말 힘이되고 용기를 주는 말 사람을 기쁘게 하는 말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다 보면 삶의 향기가 넘치고 가정이나 직장 궁극적으로 내가 가는 모든 곳이 활기차고 밝아지게 된다. 비내리지 않는 하늘 잠시 바라보며 수량 엄청 늘어난 폭포와 작은 계곡들 물소리가 경괘하게 들리지만 남부지방의 폭우로 인한 인명, 재난피해등을 뉴스를 통해 보노라니 어쩌면 좋아 한숨만 나오는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장마가 만들어 준 폭포

가뭄엔 볼 수 없었던 계곡폭포 그리고 경괘한 물소리 들으며 살방~~ 이 폭포를 보려면 사찰을 들어와야 되는데 그냥 지나쳐 지나가면 볼 수 없는 불암산 경수폭포라 해야 하나요? 경수사 법당 앞 마당을 복개했으니 사찰 마당에서만 볼 수 있는 폭포다. 폭포 상단으로 해서 불암정에 왔다. 때가 때니만큼 아주 조용하다 정상부에도 사람없이 태극기만 펄럭인다. 코로나든 장마든 모두 상관없이 자연은 제철을 잊잔코 기억하나 보다. 메말랐던 계곡에 물소리 들리니 경괘하지만 폭우로 비 피해에 고생하시는 분들 생각하면 야속하기만 한 장마입니다. 피해 복구작업도 보통일이 아닐진데 어려운 시기에 큰 걱정스런 마음입니다. 2020. 08. 04. 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