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보여행 36일째
짐 내려 놓고 현영이랑 둘이서
쎌카놀이로
마냥 행복했던 시간들 .. ..
야마구치 그랜드 호텔에 짐을 내려놓고
지친 어른들은 쉬시고 ..
힘든줄 모르고 뛰는 애들 둘이서
호텔 반대편 산에 오르기로 하고
출발 ~~ 큐 !!
현영이랑 둘이서 다녀온 산은 "산정대"
라고 씌인 걸 보고 올랐으며
내려올 땐 영원공원 길
길게 느러트린 등나무 꽃길찾아
요리조리 동네길 살피면서
짐 내려놓은 호텔에 19시57분 도착해서
오 ~행로상들과 다시 합류 .
저녁먹고 호텔에서 제공한 카페에서
스님빼고 언니는 오렌지 쥬스로
형부랑 현영과난
시원한 생맥주로 !!
여행중에 있었던 모든 행복한 순간들을
기억속에서 오래도록 간직하자고
건배의 잔을 높이 들어 약속하며
여행 36일째의 행복을 조용히 마무리 했다 .
2013. 04. 28. 여행36일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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