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북도

*충남 서대산 *리조트 용바위 마당바위 사자봉 석문 장군바위 서대산정상 개덕사

수정산 2014. 11. 22. 20:03

 

 

충남 금산/ 충북 옥천 경계를 이루는

 서대산(904.1)

좋은사람들 따라 33명. 회비 2만원.

산행코스~ 리조트→ 용바위→ 마당바위→ 사자봉→ 토굴→석문→장군바위→

서대산정상→ 탄금대→ 서대폭포돌탑공원→개덕사(개덕폭포) (3시간).

2014. 11. 21.

서대산드림 리조트 주차장에 내려

계단을 치고 오르며 고개들어 서대산 정상부에 있는

강우레이더 관측소 건물을 보며 산행출발.(09:33).

 

 

 

 

등산로 찾아오기 10분.

바로 나타난 서대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모노레일 밑으로 해서 산행 들머리.

 

모노레일 시작점과 끝나는 지점이

서대산 정상 최고봉임.

서대산 특징임.

바위마다 나무가지로 ...

산행시간이 그리 짧을 줄 알았음 제비봉 코스를 선택했어도 무난 했을 듯.△.

 

마당바위 도착 (10 :05)

뒤를 보니 호남을 함께 했던 달구벌내외분께서...

얼마나 반갑던지. 도란도란 예기를 주고받으며 함께 했음.

 

 

 

 

올라가는 뒷편으로 놓인 구름다리는 무형지물.

방금전에 봤던 신선바위 위로 햇살이 피추이니~~

 

 

 

사자봉이라는데 이티같은 느낌.△.

사자봉에서 약 5분거리 휄기장에서 조망.▽.

완전 환상적임.

햇살 따사롭고 하늘 푸르고 마냥 행복함.

 

 

 

 

강우레이더 정상부 조망.(10:42)

 

 

 

 

 

석문인지 토굴인지 등로에서 약간 벗어나 있음.

 

 

두번째 휄기장 도착.(10:51)

 

충청도에 특징  명물 인가봄.

지난번 서산 용봉산에서도 바위틈에 소나무가 명물.

오늘 역시도 신기할 만큼.몇그루가 있음.

 

 

 

 

왜 장군바위 일까 했더만

아래사진이 ▽

 

 

 

 

 

 

 

 

 

확 트인 조망과 바위들 감상하다

모노레일 끝.정상도착. (11:07)

 

 

 

 

정상에서 약3분 후 우회 등로로 이런길 내려서서

 

탄금대 도착.

무엇에 쓰려는지 서명을 받음.

아마도 암자가 생길기세.

암튼 석수는 맛있고 시원햇음.

석수를 받아먹고 뒤돌아서서 풍광에 놀라워!

 

 

좀전에 따사로운 햇살은 능선 너머에

올가을 첨으로 보는 얼음이...

 

서대폭포엔 물이 부족상태~~

돌탑공원엔 예쁜 탑들이~~

 

 

 

 

 

 

 

개덕사 방향은 4코스

리조트 방향은 3코스.

바로아래 소나무 사이로 개덕사 보임. (12:11)

 

서대산 정상에서 하산길에 들렸기에

큰 법당보다 산신각에 먼저 근데 여신님이 모셔져 있음.

 

 

 

조고각하(照顧脚下)

* 자신의 존재를 살피시어, 신발을 가지런히 벗으세요.*

지도상 개덕폭포는 따로있는게 아님.

개덕사 산신각 옆에 거대하게 자리하고 있음.

그 옆으로 석수가 또 있음.

덕분에 지고 간 물은 그대로...

 

 

개덕폭과 석수를 제공해주는 거대함.

그 아래 개덕사의 아담함.

 

 

 

 

 

 

 

 

 

개덕사를 답사한 시간 약 10분 (12: 26)

 

이 탑은 무슨 이유로 여기에 ~~

 

10여분 두리번 댄 사이 ...

달구벌 부부는 어디론가 ...

 

언제든 이곳을 또 온다면

저 건물은 요양원으로 거듭나 있겠지 하는 마음.

 

이 동네엔 지금 전원주택 붐이 ~~

2차선 도로까지 쭉 빠져나오니

서대산 능선 전부를 조망할 수 있음.

인삼밭과 어우러진 억새와 갈대도 멋짐.

아담한 산속 바위는 엄청 많음.

주변 풍광은 어디에도 견줄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멋짐.

오르내림길 경사 심함.

 

버스가 기다리고 있지만 산벗님들이 아직이다

달구벌 부부를 따라 어디론가 마냥 걸어본다. 마을길을...

 

 

 

 

 

 

 

 

 

 

 

 

 

서대산로 까지 걸어 나와 찾은 곳은 소머리 국밥집임.(13:00)

서울가는 방향이라 이곳에 있음 된다고...

따끈한 국밥에 곡차로 시간을 보내고 기다려

15시 상경시간에 맞춰 버스에 몸을 싣고

햇살 따사로워 더욱 행복했던 하루일정 마무리 (끝).

2014.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