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03. 10.
백두대간2차 44구간
전북 장수/ 경남 함양
백운산(1278.6). 영취산(1075.6). 구시봉(1014.8).
산행코스: 육십령→구시봉→ 덕운봉→영취산→ 백운산→중고개재→지지계곡(삼거리).
18km. 5시간40분.



통제기간을 피해 2월에 미리 산행한
육십령~~삿갓재를 먼저 하고 △(사진 참고)
오늘 정상적인 남진 코스로 돌아와
육십령~~중고개재 산행 시작합니다.▽.(09:50)






구시봉을 미리 바라보며 ~~△
 

구시봉에서 사면 조망들~~(10:40)▽






북바위 도착합니다.
바람이 얼마나 찬지 ~~


이 무슨 횡재 입니까!
대간길을 이렇게 자알~~
오늘구간은 잘 다듬어진 산죽길
가을이면 억새들이 살랑거릴 억새밭길
그리고 폭신폭신한 낙엽길
그러나 전망또한 그 어느 구간에도 뒤지지 않을
시원하고 확 틔인 최고의 섬세한 구간임을
마구마구 칭찬해 주고 픈 구간 이었습니다.




전망바위에 올라서 두리번 거리고 ~~(12:00)






덕운봉 도착합니다. (12:20)


몇년전 금호남정맥 출정식때 올라보곤 오늘 처음 찾은
영취산 입니다.(12:50)







유명한 백운산에 올랐습니다.(14:10)
옛 정상석 아래
큰 광장을 만들어 커다란 정상석 생겼습니다.
 



된비알 낙엽길 내려서서 중고개재 도착합니다.(15:00)
길 아닌 길로 하산 시작합니다.▽




길아닌 길 빠져 나오니 맑고 시원한
지지계곡 맑은 물소리가 반겨줍니다.
한숨 돌리며 얼음장 같은 찬물에 족욕 후
산악회에서 차려준 뒷풀이 장에서 맛난 식사를 끝으로
백두대간 2차 44구간
육십령~~중고개재 산행!!
행복하게 마무리 합니다. (15:30)





엇 대간길에선 찬바람에 손시리고 추서 달달 떨었는데
올 아침 벤다 꽃들은 봄이야!!
라고 소리칩니다.

* 감사합니다 *
2016. 03. 10. 산행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