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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찬: 아침고요수목원

수정산 2016. 10. 11. 19:46

먼길 달려와 들어서자 마자 

탄성이 절로나오는 아침고요수목원!!

지금부터 친구랑 살방살방 시작합니다.



















질릴만큼 왔었다는 아침고요수목원을

사계절 모두를 꽤차고 있는친구.

나를 위해 애써준 친구에게 마니마니 고마워!









아픔을 마다 않고 

나를 위해 애써준 마음이 한없이 고마운 친구!

오늘 이 기쁨으로 아픔 싹 물렀거라~~




























산행을 하며 몇번 만났던 와송. △







이름도 생소한

낙상홍 △






루고가미역취 △


꽃명도 엄청길은

암플렉시카울리스여뀌

파이어테일 △


붉은 숫잔대 ▽











어째서 많은 사람들이 아침고요수목원을 외치는지

온몸으로 힐링 그 자체임을 설명할 이유가 없습니다.

발길닿는 곳 마다

눈길닿는 곳 마다

온통 새로운 세상을 만난듯 환희하는 내게 

겨울엔 빛 축제로 더욱 멋스럽다는~~


그러나 

내가 지금 느끼는 건

들꽃이 왜 아름다운지

들꽃에 대한 사랑이 감동감동 또 감동으로

친구랑 함께한 행복한 가을 나들이 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6.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