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23~빈계산 금수봉 백운봉 도덕봉 수통골

 시산제산행: 

 백운봉(536), 도덕봉(535.2), 국수봉(530), 빈계산(414),

▶ 2017. 03. 23. 목욜

▶ 산행코스: 수통골→빈계산→성북동삼거리→금수봉→지티고개→백운봉(왕복)

           가리울삼거리→도덕봉→ 수통골.  9.2 km. (3시간15분).

2017년 새마포 산악회 시산제 산행관계로

시산제부터 진행하고 산행 후 

정석갈비 집으로 버스 이동 

수통골 시산제 차림 마당에서 바로 

오를 수 있는 빈계산 등산로 입구.(09:40)

위 사진 우측봉에 금수봉 정자가 보였었는데 시잔속으로 숨었나?△

좌측 암릉은 오늘 마지막에 오를 도덕산 ▽

빈계산 정상 직전에 

계룡산 천황봉을 담는 곽언니 △

빈계산 도착.(10:20)

등로는 육산과 계단길 번갈아 나오는 

아주 걷기 좋은 조용한 산길임.

금수봉 도착.(10:50)

금수봉삼거리 ▽

자티고개 뒤로 가는 백운봉에 다녀오기로...▽

백운봉 뒤로 보이는 금수봉 △

눈은 멀고 발은 가깝다 했는가?

관암지맥을 일으킨 관암산이 지척에 있지만 그냥 패스.

지금부턴 관암지맥길을 걷는 행운.(11:20)

백운봉 찍고

자티고개 원위치 (13분소요) △

도덕봉 오르는 암릉길 

우축으로 방금전에 걸었던 

빈계산 금수봉 백운봉 나란히 나열되어 보임.

분명 맨 뒷라인에 계룡산 천황봉을 보았는데

허깨비가 찍었나 찰라에 도망간나

암튼 그 지점임은 확실함.▽

도덕산 가는길은 더욱 재미있슴.

오늘 첨으로 인증하나!

미리보는 도덕산 정상 △

가리울삼거리.△

여서 수통폭포 길을 선택할 수도 있슴.

도덕봉 도착.(12:10)

계룡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작은산들이 

아기자기 걷기에 참 좋음.

소나무 옆 바위에 앉아 잠시 간식타임 중에 

새 한마리 날아와 앉는다.▽

도덕봉에서 하산길은 

예쁜 소나무와 바위가 어우러진 

약간 가파른 경사길임.

오전에 시산제 차림했던 마당엔 승용차들 빽빽한

그 옆으로 잣나무 숲길 들어섰던 산행들머리 △

시산제 산행지로써 안성맞춤 산행였슴.

도덕봉에 다시 눈길함 주고 차에 올라 후미탑승 후

수선화 예쁘게 피어있는 정석갈비집 으로 이동.

성대하게 차려진 시산제 잔치에 행복했답니다.

시산제 산행에 참석차 올만에 만남을 가진 곽언니.

오늘 절 보살피사 첨부터 끝까지 동행해 주셔서 감솨! 

시산제 잔치를 성대하게 차려주신 새마포 임원진 여러분!

고마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2017. 03. 23.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