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을 가려고 걷던
불암산 둘레길에서 만난
노랑제비꽃 △▽
소나무 가지끝에 까치 한마리 △
불암산 덕릉고개를 넘어서면서
수락산에 들자마자 진달래 꽃길을 마냥 걷는다.
도반과 둘이서~~
불암 둘레길에서 수락산으로 하산 후
지철타고 내친김에 어린이 대공원으로 ~~
여도 역시 갖가지 꽃들이 날 보러와요!
외침의 소리가 들린다.
백색으로 만개한 라일락 꽃 향기가
울집에 행운목 꽃 향기 같은 느낌속으로 심취하고...
할종일 꽃향기에 살방살방 심취함을
쐐주로 거나하게~~
도반이지만 친구처럼
행복했던 하루 마무리 했답니다~~ㅎㅎ
* 감사합니다 *
2017. 04. 15.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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