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기.지맥

백두/두위지맥 3구간: 수라리재 영광산 망경대산 응봉산 연화계곡

수정산 2018. 8. 24. 17:02

 백두/ 두위지맥 3구간

▶ 산행코스: 수라라재→ 영광산→ 망경대산→ 응봉산→ 연화계곡.<지맥팀>.

▶ 산행코스: 수라리재→ 영광산→ 망경대산→ 석봉산→ 연화계곡.<명산팀>.

▶ 산행거리및 소요시간 : 13 km. (4:20분)

▶ 새마포. <20.>.

▶ 20108. 08. 23. 목욜.


 

태풍 솔릭 땜시

산행도 단축 

코스도 변경했지만 

비도 태풍도 거어냥 조용히 물러갔슴.

덕분에 산행하기 딱 좋은날에 

오지산행 즐거운 체험은 참 잘했슴.


지난주 2구간 날머리 수라리재 도착.(09:20)

마지막으로 빡쎄게 내리쳤던 예미산에서 이어진 966봉 바라보며 눈인사 ▼




백두 3구간 이어갈 수라리재 언덕길 올라서서 우측능선으로 접선한다.





수라리재에서 영광산 까지 계속 오름길 빡세게 올라

숲속에 있는 영광산 표시 확인함.(10:00).



영광산 찍고 잠시 후

운교단맥 삼거리 에서 우측 경사면 치고 내려오며

건너다 본 망경대산 ▼




길이 급경사길에 너널구간 





영광산에서 급경사길 너널구간 힘들게 내려서면 임도 착.

직진 산길도 있지만 거의 임도길을 선호 

망경대산은 임도길 따르다 좌측으로 오른다.







걷기 좋은 임도길 따르다가 수라삼거리 

우측에 띠지 나폴대지만 무시하고 계속 임도로 진행 ▼








꽃구경 풍경구경 하다가 급하게 좌틀 산으로 오른다.▼



아주 쉽게 망경대산 도착.(11:00)














망경대산에서 석봉산 갈 팀원들 구성하고 

한자리에 모이느라 마냥 기둘리며 쉬어서 자령치 도착 .(11:00).

여기서 지맥길 응봉산팀과 석병산 팀이 헤어진다.



직진하면 석봉산 갈림봉 964.2 삼각점봉.

임도길 따르면 삼각점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남.





 넓은 헬기장 있던 우측 망경대산 에서 뻗어내린 능선 ▼




아직 임도길 완성은 아닌가보다.▼



앞면으로 응봉산 능선 ▼

하늘은 태풍 솔릭이 무섭게 불어온다고 위혐주는 모습

그러나 산행내내 비도 태풍도 없었다.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위와같은 좋은 길 버리고 우로 확 꺽어져 

오지의 숲속 체험하며 찾아 온 석병산 지킴이 노송 한그루 ▼





지맥길 버리고 명산 오지탐험 함께하신 분들 ▼

님들 덕분에 오지 숲속 좋은 체험 감사했습니다.



다시 찾기도 어려울테니 한번더 ~~ㅎㅎ



석병산 찍고 능선따라 나오다 삼각점봉 확인  후 ▼

질러서 하산시작 마구잡이로 치고 내려오는데 따라가기도 

정신없었슴. ㅎㅎ




어디만큼 내려서니 위세 당당한 완택산 조망도 틔이고 ▲

사람 발길 닿는 임도길도 있더만~~

질러 질러서 내 달리기~~ㅎㅎ











이 좋은 길 버리고 다시 우측으로 확 꺽어지더니

단상에 바위 하나 ▼



급하게 내리쳐서 바라 보며

좌측 옆선으로 주차장과 애마가 보이며

연화게곡 위 정자가 나타난다.▼




정자 옆 계단 내려서며 본부 착. (13:40).

수고하셨습니다.





산악회에서 차려 준 뒷풀이 밥상에서 

신나고 즐겁게 식사 후 

주변에 예쁘게 피어있는 백일홍 꽃과 함께

힘들었지만 오지탐험 즐거운 추억으로 

백두/ 두위지맥 3구간 산행은 이렇게 대체하며. ...


예전에 다녀온 응봉산 덕가산 산행 때

동강과 서강이 합류하는 남한강 

전방의 영월지맥 

우측 백덕지맥 

현제 진행중인 두위지맥 3개의 지맥이 

영월시내에서 만남을 알아가는 옥동천 사진으로 마무리 한다.



오늘 태풍 솔릭 에보가 없었다면

정상적으로 진행했어야 할 

응봉산 덕가산 얼쿠리계곡 옥동천 사진대체 ~~ㅎㅎ



덕가산에서 얼쿠리계곡으로 내려서는 능선에서 내려다 본 

남한강 물줄기의 흐름 ▼



얼쿠리폭포 ▼








여기까지 ▲







함게하신 님들 덕분에

고마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2018. 08. 23.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