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화대종주
▶ 1무1박2일:180928~~180930
▶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 4명
▶ 산행거리및 소요시간:42.7 km. 20시간.
▶ 신용산역→ 용산역→ 구례역→화엄사 .1무
▶ 화엄사→ 노고단→ 연하천→ 칠선봉→ 벽소령→ 세석대피소. 1박.
▶ 세석대피소→ 천왕봉→중봉→ 써리봉→ 치밭목대피소→ 유평마을 2일차.
산행자는 써리봉까지 핸폰을 열지 않았슴.
써리봉에서 풍경이 넘 아름다워 사방에 인사하고 몇장 담았슴.
글구 민간에서 국립공원으로 바뀐 치밭목 대피소 ▲
여기부턴 함께하신 회원님으로부터 전해받은 멋진 추억작품임 ▼
천왕봉에선 바람에 날아가지 않으려 안간힘을 써야만 했었다 ▼
1일차 노고단 풍경 ▲ ▼
반야봉 방향 ▼
2일차 천왕봉에서 중봉으로 내려서며 ▼
중봉에서 써리봉으로 내려서는 길
어쩌면 이곳에서 부터 조망되는 풍광이
어제와 오늘에 이어 최고였다는 느낌
산너울 부터 시작하여 일자 수평선 구름하며
울긋불긋 가을을 만끽하기에 넘넘 아름다운 지리품안의 풍경이었슴.
계속 내리막길 돌 너덜길 감안해서
무릅보호대 착용하느라 꾸무럭 거리는 순간 포착 ▲ ▼
멋진 산너울
하늘구름
울긋불긋 단풍들까지 글구
아주 조용한 지리산 능선을 걷는다는 행복감 등등~~~
이번 화대종주를 함께 한 사람들~~
써리봉에서.
일정을 다 짜맞추고
화대종주 할래요? 녜 하고
대답하는데 과연 몇초나 걸렸을까
그렇게 화대종주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되어
좋은날에 무탈하게 총 거리 42.7 km.
첫째날 12시간. 세석대피소 1박.
둘째날 8시간. 유평마을 까지
아주 편안한 걸음으로 9월 마무리!!
함께하신 님들 덕분에
아주 마니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했던
산사람들과의 화대종주 였습니다.
2018. 0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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