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001129: 일욜아침

수정산 2020. 11. 29. 17:19

 

 

 

 

 

 

 

 

 

 

 

 

 

 

 

 

 

 

 

 

 

11월 마지막 주말.
딱 하루 남겨둔 12월이 바싹 다가왔고
자신있게 보낸 날이 하루도 없이
그렁그렁 삶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러나 아침에 눈을 뜨고 창문을 열면
변화속에 작은 소망을 담아 반짝반짝
빛나는 꽃가지들의 생명력을 감탄합니다.
2020. 11. 29.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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