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이나 삶의 방식은
살아가는 동안에 계속 바뀌지
마찬가지로 예전의 인연이
지금의 인연이 아니게 될 때도 있어.
하지만 지난 추억을 되짚어볼 때만큼은
꼭 다시 그 순간의 나로 돌아간 듯
그 시절의 감성과 웃음이 새록새록 떠올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오랫동안 알고 지냈는지보다,
기억할 만한 추억을 얼마나 쌓았는지가
우리의 인연을 더 단단히 묶어줘.
그리고 그 풍성한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지.
"나중에"라며 미루지 말고
좋은 사람들과 그때그때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자.
{나는 오늘의 내가 좋아} 중에서
*윤혜지*님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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