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원길을 걸으며...
형형색색 갖가지
여름꽃들이 모두 나와 인사를 한다.
원추리.
수국과 백합과의 나리.
다양한 색상들을 갖추고...
▽ 원추 천인국.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백합이라 불렀던 흰색꽃에 젤로 정감 있다.
어쩌면 이렇게 고고할까?
고고함이 자체에 배어있는 듯...
사철나무도
싱싱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꽃구경을 다닌 건지
만보산책을 한 건지 아리송...
꽃길을 걸으며 행복...
감사합니다.
2023. 06. 07. 수욜.